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무신. 김제정(金濟鼎)[1578~1627]은 조선시대 무신으로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첨중(僉中)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에서 태어났으며, 1605년(선조 38) 무과에 급제하였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당시 강홍립(姜弘立)[1560~1627]과 김경서(金景瑞)[1564~1624]가 싸우지 않고 적에게 투항하자 김제정이...
고려 후기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의 정좌산 전투에서 활약한 무신. 1291년 5월 2일 연기현 정좌산에 주둔한 몽골의 반란군 합단적(合丹賊) 무리를 기습 공격하여 궤멸 상태로 몰아넣었으며 이후 죽전으로 도망간 잔적을 추격, 소탕한 공신이다. 김흔(金忻)[1251~1309]은 고려조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의 둘째 아들이다. 본관(本貫)은 안동(安東)이다. 어릴 적...
강호경을 시조로 하고 강진경과 강혁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강호경(康虎景)을 시조로 하고 강지연(康之淵)을 중시조로 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신천강씨는 금남면 발산리와 고운동에 입향한 이래 발산파와 연기파를 형성하며 500여 년 동안 집성촌을 이루며 대대로 살아왔다. 신천강씨 시조 강호경은 신라 후기 군인으로, 고려 태조 왕건의 외가 6...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에 있는 안동김씨 2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정려. 안동김씨 쌍효 정려는 안동김씨 집안의 김익정(金益精)[?~1436]과 김익정의 현손(玄孫) 김사준(金師俊)[1439~1520]의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김익정은 김휴(金休)의 아들로, 호는 운암(雲庵)이다. 경기도 개성군 송도면에서 태어나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