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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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필을 시조로 하고 오유립, 오상건, 오숙노를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오현필(吳賢弼)[1175~?]을 시조로 하는 보성오씨는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금호리·노호리와 전동면 심중리에 정착하였고, 지금까지 부강 지역에서 600년 동안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는 대표 성씨이다. 보성오씨의 시조 오현필은 고려 명종 때 문과에 급제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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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우리 역사상 성씨의 유래를 보면 이미 백제시대에 8대 성(姓)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조선 전기에 편찬된 지리지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리지는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는 객관적인 기록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성씨 기록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조선시대 연기현과 전의현 외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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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마을에 있는 아름다운 금병산(金屛山)이 수려(秀麗)하여 수산(秀山)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수산(水山)으로 불리게 되었다. 수산리에는 둔더기, 수산, 태천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둔더기는 국사봉 아래에 있는 마을로 둔덕(屯德)에 있어 둔더기라 불리며, 국사봉 또는 국사리(國士里)라고도 한다. 수산은 둔더기 서북쪽에 자리한 마을로 금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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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속한 법정리. 조선시대에 연기현(燕岐縣)의 읍터였으며, 마을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옛 고을 연기현의 이름을 따서 연기리(燕岐里)가 되었다. 연기리에는 교촌, 구향교골, 환재골, 옥터, 위사티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교촌(校村)은 현재 연기향교(燕岐鄕校)가 있으며, 구향교골은 조선 후기까지 향교가 있어서 붙여진 명칭이다. 환재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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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노호리에 있는 오상정의 처 진주정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일제강점기에 세운 정려. 열녀 진주정씨 정려는 오상정(吳尙井) 처 진주정씨(晉州鄭氏)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진주정씨는 문영공(文英公) 정수(鄭需)의 후손으로, 정계서(鄭繼緖)의 딸이다. 보성오씨(寶城吳氏) 오현필(吳賢弼)의 14세손 월송처사 오유립(吳裕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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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세종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부안이다. 아버지는 임시무, 어머니 진주정씨[1709~1782]는 정세평의 딸이다. 임양문(林養文)[1744~1810]은 성격이 온량(溫良)[성품이 온화하고 무던함]하고 청명(淸明)[깨끗하고 선명함]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6~7세에 『효경』과 『소학』을 배워 어버이 섬김에 효성이 지극해서 아침저녁으로 문안드리는 것이 어른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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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를 시조로 하고 정윤필, 정업중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진주정씨는 15세기 후반 충장공파의 정윤필이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영당리]에 입향하여 세거하고 있으며 16세기 후반에는 연일파의 정업중이 연기현[현 세종특별자치시 남면 연기리]에 입향하여 세거하고 있다. 진주정씨(晋州鄭氏)의 원류는 신라 6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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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영당리에 있는 진주정씨 4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진주정씨 사효 정려는 진주정씨(晉州鄭氏) 정원룡(鄭元龍)[1812~?]과 정원룡의 아들 정대권(鄭大權)[1850~1902], 정원룡의 처인 효부 파평윤씨(坡平尹氏)[1811~?], 정원룡의 손부인 열녀 한산이씨(韓山李氏)까지 모두 네 사람의 효열 행적을 기리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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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에 있는 임양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개항기에 세운 정려. 효자 임양문 정려는 부안임씨 임양문(林養文)[1744~1810]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임양문은 1744년(영조 20) 용호리에서 임시무(林時茂)와 정세평(鄭世枰)의 딸 진주정씨(晋州鄭氏)[1709~1782]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인 임양조(林養祚)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