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희설, 김진현을 각각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세종특별자치시의 김해김씨는 안경공파의 김희설과 횡성공파의 김진현이 각각 전의현[현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동교리와 소정면 고등리]에 입향하였으며, 전의면 동교리와 소정면 소정리·고등리 등지에 세거하였다. 시조 김수로왕(金首露王)[?~199]은 가락국의 시조이다. 42년(유리왕...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내판리에서 김유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말무덤 이야기. 「말봉산의 말무덤」은 연동면 내판리에 있는 말봉산과 김유신에 얽힌 지명 전설이다. 1988년 연기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연기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연동면 노송리 장대철[남·61세]이 제공하고 오현세가 1969년에 수집하였다고 한다. 연동면 내판리 주변에 말봉산이 있는...
세종 지역에서 무덤과 관련해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무덤설화’는 무덤이 성황당(城隍堂)으로 민속화하거나 명당 자리에 묘를 쓰면 나라와 자손이 번성한다고 믿는 풍수지리 사상과 관련하여 전해 오는 전설이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무덤설화는 역사 인물과 관련되는 「말봉산의 말무덤」, 「권봉장군과 말무덤」 등이 있다. 「용호리의 아기무덤」처럼 무덤이 성황당으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