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세종 지역 출신 문신으로 단종을 위하여 절개를 지킨 생육신의 한 사람. 성담수(成聃壽)는 1456년 단종 복위가 실패한 후 벼슬을 버리고 선영(先塋)[조상의 무덤 또는 조상 무덤 근처의 땅]이 있는 경기도 파주에 은거하며 끝까지 절개를 지킨 생육신 중 한 사람이다. 성담수의 본관(本貫)은 창녕(昌寧)이다. 자는 인수(仁叟), 호는 정재(靜齋)이다....
조선 전기 단종복위운동에 힘쓰다 죽은 사육신 중 한 명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달전리에 있는 문절사에 제향된 인물. 성삼문(成三問)[1418~1456]의 자는 근보(謹甫), 호는 매죽헌(梅竹軒)이다. 1453년(단종 1) 계유정난 이후 박팽년·허조 등과 단종복위운동을 계획하다 실패하여 처형된 인물로 사육신 중 한 명이다. 충절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사실...
조선 전기 동학사 숙모전의 전신인 초혼단을 만들고, 세종 지역에 은거한 충신이자 효자. 정지산(鄭之産)[1396~1467]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언평(彦平), 호는 포신(逋臣) 또는 포옹(逋翁)이다. 세조의 계유정난 때 화를 당한 우의정 정분(鄭苯)의 양자이다. 양어머니는 원주변씨(原州邉氏)[1396~1467]이다. 1445년(세종 27) 사마시에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