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봉선사에 있는 조선 후기 비로자나삼신괘불도. 「남양주 봉선사 비로자나삼신괘불도(南楊州 奉先寺 毘盧遮那三身掛佛圖)」는 1735년(영조 11) 숙종의 후궁이었던 영빈 김씨가 사망하자, 명복을 빌기 위해 상궁 이성애(李性愛) 등이 제작한 것이다. 수화원인 각총(覺聡)과 보조 화승인 칠혜(七惠), 두책(斗策), 태운(太雲), 만빈(萬彬) 등이 참여하였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