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가운동 지석묘(加雲洞支石墓)는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조운마을 과수원에 있는 고인돌이다. 가운동은 2017년 다산동으로 통합되었다. 고인돌이 있는 곳을 ‘괸돌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래 여러 기의 고인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하지만 민가 건립 때 구들장 등의 용도로 사용되어 대부분 소실되었다. 가운동 지석묘는 총 2건이 있는데,...
-
경기도 남양주시 지역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초기 국가 시대의 나라의 이름. 고리국(古離國)은 초기 국가 시대 마한 54개국의 하나로 지금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진건읍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양식.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에 조성되기 시작하여 초기 철기 시대까지 존속하였던 거석문화(巨石文化)의 일종이다. 고인돌은 일본에서는 지석묘(支石墓)로 칭하며 한국에서도 경우에 따라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석붕(石棚) 혹은 대석개묘(大石蓋墓), 유럽에서는 돌멘(Dolmen) 등으로 부른다. 한반도에서 고인돌은 함경북도 일...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금남리(琴南里)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초기 철기 시대 관련 유물도 출토되어 정확한 조성 시기를 확정하기 어렵다. 1972년 발굴 조사에서 총 5기가 확인되었으며, 이후 정확한 경과는 알 수 없으나 1기의 고인돌이 추가로 복원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건립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묘적사(妙寂寺)는 남북국 시대 신라의 승려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전하여지는 사찰이다.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묘적산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 건립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의 말사. 불암사는 남북국 시대 승려 지증대사(智證大師) 도헌(道憲)이 창건한 사찰로 전한다. 조선 시대에는 세조 대 왕성 사방의 왕실의 원찰 중 하나인 동불암(東佛巖)으로 칭하여졌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천보산에 자리하고 있다...
-
고구려·백제·신라의 세 나라가 병립하였던 시기의 경기도 남양주 일대의 역사와 문화. 삼국 시대(三國 時代)는 기원전 1세기 전후 성립한 고구려와, 마한과 진한의 소국 중 하나에서부터 마한과 진한의 소국들을 각각 병합하며 고대 국가로 성장한 백제와 신라가 병립하고 있었던 시기이다. 삼국 시대는 기원후 660년 백제의 멸망, 668년 고구려의 멸망과 신라의 삼국 통일까지 지속되었다....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 석천암(石泉庵)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정상 부근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봉선사의 말사다. 절 중심에 있는 커다란 암벽의 미륵불이 석천암의 상징이다. 봉선사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다....
-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전개된 역사 시대 이전의 시대. 선사(先史)는 문자로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기 이전을 의미하며, ‘선사 시대’는 문자로 역사를 기록하는 역사시대에 대응한 이전 시기를 의미한다. 영어로는 ‘prehistory’라고 한다....
-
경기도 남양주시에 선사 시대부터 역사 시대까지 주민들의 생활상과 관련된 유물들이 일정 범위에 산포하고 있는 장소. 유물 산포지(遺物 散布地)는 무덤이나 집터와 같은 특정 유적이 아닌, 토기 조각이나 석기류 등의 유물이 다수 수습되어 어떠한 유구 및 유적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이들 유물은 대부분 지표 조사를 통하여 확인되지만, 이후 시굴 조사 및 발굴 조사를 거친...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돌무덤. 지둔리(芝屯里) 고인돌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있는 선사 시대 돌무덤군이다. 무덤이 조성된 지점은 구릉능선 하단부이다. 북동쪽으로 500m 떨어진 곳에는 북한강으로 유입되는 수동천이 있어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흐른다. 현재까지 확인된 고인돌은 3기뿐이지만, 주변에 비슷한 크기의 석재들이 분포하고 있어 많은 수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진중리(鎭中里) 고인돌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있는 3기의 고인돌로, 주변에 집자리 유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의 강기슭에서 많은 수의 빗살무늬토기편과 민무늬토기편이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강물에 깎여 현재 집자리 유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1호 고인돌은 개석식이고 2호 고인돌과 3호 고인돌은 탁자식이다...
-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이 국가 체제를 정비하기 이전, 초기 국가가 존재하였던 시기의 경기도 남양주 일대의 역사. 초기 국가 시대는 한국사에서 고구려·백제·신라 3국이 국가의 체제를 정비하기 이전, 초기 국가(初期 國家) 단계에 머문 국가들이 병존하던 시대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과 진접읍 일대에 있었던 신라 시대의 행정구역. 신라는 삼국 통일 이후에 그 영토에 구주(九州), 곧 9개의 주를 설치하였으며, 한주는 이들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