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해지는 경인선의 개통을 축하하는 전통적 가사 형식의 노래. 「경인 철도가(京仁鐵道歌)」는 6연으로 이루어진 근대 철도의 위용을 찬양한 가사이다. 이 노래는 각 연이 4행으로 이루어진 전통적 가사의 형식을 취한 노래이다. 육당 최남선의 「경부 철도가」[1908]를 모방한 듯이 보이나 그 형식은 최남선이 취한 7·5조의 창가와는 다른 전통적 형식을 취한다. 시적...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전해지는 시조. 「경인 팔경(京仁八景)」은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1905~1944]이 경성 제국 대학 예과 1학년 때인 1925년 12월에 『동아 일보』에 발표한 8편의 연시조이다. 「경인 팔경」은 ‘효창원 춘경’으로 시작해서 ‘한강 추경’, ‘오류원두 추경’, ‘소사 도원 춘경’, ‘부평 하경’, ‘염전 추경’, ‘북망 춘경’ 그리고 ‘차중 동경’으로...
-
1940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출신의 문학 평론가 김동석이 고양이를 보고 느낀 감정과 사회 문제에 관해 쓴 수필. 「고양이」는 김동석이 1940년 3월 잡지 『박문』에 발표한 수필로, 이후에 『해변의 시』라는 수필집에 실려 출판되었다. 작가 김동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출신의 문학 평론가로, 해방 직후에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에 뛰어들었다. 김동석은 「고양이」를 통해 윤리성 같은 인...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인하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소설가. 교수이자 소설가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용현동 253]에 있는 인하 대학교에 재직했고, 인천을 배경으로 한 소설 작품을 집필했다. 김용성(金容誠)[1940~2011]은 1963년에 경희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에 경희 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1987년에 경희 대학교 대학원...
-
2011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거주하는 수필가 신영옥이 쓴 수필집. 황해도 연백에서 1944년에 출생한 신영옥은 인천 여자 상업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신영옥은 1981년 ‘인천 시민의 날 주부 백일장’에서 수필 부문에서 입상하였으며, 1993년 『창작 수필』에 「시골집」, 「면회」, 「메밀꽃」 3편 수필을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신영옥은 1996년 문학의 해 인천 시민 문...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4동에 있는 대한 시조 협회 산하에 속하는 인천광역시 시조인들의 단체. 대한 시조 협회 인천광역시 지부는 정가(正歌)로서의 시조와 기악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대한 시조 협회의 인천 지부이다. 시조는 한때 양반층을 중심으로 애호되었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애호되는 전통 성악곡이다. 대한 시조 협회 인천광역시 지부는 시조를 매개로 해서 인천 지역의 한국...
-
2007년 조혁신이 발표한 소설집. 소설집 『뒤집기 한판』은 여섯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졌고, 작품 모두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산동네를 주요 배경으로 삼았고 작품에 따라서는 인천의 다른 지역, 즉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도 작중 인물들의 행위가 이루어진다. 『뒤집기 한판』은 일종의 연작 소설집으로 재개발에 밀려 곧 삶의 현장에서 축출될 군상을 담았다. 이 속에서 『뒤집기 한판』...
-
조선 후기 권시(權諰)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배경으로 쓴 한시. 「등문학봉(登文鶴峰)」은 조선 시대 문신이자 학자이자 시인인 탄옹(炭翁) 권시[1604~1672]가 지은 한시로, 권시의 『탄옹집(炭翁集)』 권지1(卷之一)에 수록된 연작시이다. 『탄옹집』에는 「등문학봉」 외에도 인천과 관련해 소래산(蘇萊山)이나 소래산에 있는 사찰인 소래사 그리고 능허대와 관련된 상당수의 시...
-
2007년 조혁신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신기촌과 승기촌 일대를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똥막대 한 자루」는 2000년 계간 『작가들』로 등단한 조혁신의 소설집 『뒤집기 한판』에 실린 단편 소설이다. 소설집 『뒤집기 한판』에는 「부처산 똥8번지」, 「사노라면」, 「호황기」, 「구만길 씨의 하루」, 「똥막대 한 자루」, 「뒤집기 한판」 등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3동에 있는 문학 동호회. 리토피아 문학회는 2001년 창간된 계간지 『리토피아』로 등단한 인천 지역 시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문학 동호인 모임이다. 문학의 저변 확대에 그 뜻을 두고 창작과 발표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교류는 물론 지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리토피아 문학회는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의 종합 문화에 대한 이해를...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문학이란 상상의 허구적 세계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또는 작품을 일컫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학은 크게 고전 문학과 현대 문학의 범주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은 그 지역에서 태어난 작가의 작품이나, 인천광역...
-
조선 후기 이규상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 산성에 대해 쓴 한시. 「문학 산성(文鶴山城)」의 저자 이규상(李圭象)[1727~1799]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1727년(영조 3)에 태어나 잠시 홍릉(弘陵) 참봉을 지냈고 1799년(정조 23)에 죽었다는 기록만이 『한산 이씨 세보(韓山李氏世譜)』에 전해진다. 일설에 따르면 인천 부사를 지냈던 아버지...
-
1955년에 이인석이 문학산을 소재로 쓴 시. 「문학산 근처(文鶴山 近處)」는 1955년에 청춘사에서 간행한 이인석(李仁石)[1917~1979]의 시집 『사랑』에 실려 있는 시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산을 소재로 하고 있다. 황해도 해주(海州) 출신 이인석은 해방 후 월남하여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시작 활동을 시작하였다. 첫 시집 『사랑』에는 「문학산 근처」를 비롯하여 「...
-
1976년 한상억이 문학산에 대해 쓴 시. 한상억(韓相億)[1915~1992]은 지금의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태어나 강화 온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의 인천 고등학교의 전신인 인천 공립 상업 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줄곧 인천에 거주하면서 시작 활동을 한 한상억은 1976년 간행된 회갑 기념 시집 속에 시 「문학산의 꽃」을 실었다. 평소 “문학산의 정기 감도는 내 고향 인천”이라...
-
1961년 한상억이 문학산에 대해 쓴 시. 「문학산의 노래」는 1961년 범조사에서 출간된 한상억의 시집 『평행선의 대결』에 실려 있는 「인천 찬가」 연작시 중의 한 편이다. 1915년 9월 1일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에서 태어나 1992년 11월 8일 사망한 시인 한상억은 1958년 인천시 문화상을 수상하고, 1963년에 경기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문학산의 노래」가 실린 『평행선...
-
2010년 이희환이 문학산과 관련된 시문을 모아 편찬한 책. 『문학으로 인천을 읽다』의 1부 ‘개항부터 해방까지’에는 ‘문학산에 깃든 시문’, ‘계양산에 얽힌 사화와 시문’, ‘개항기 인천과 근대 문학’, ‘식민 도시 인천의 시적 형상화’, ‘진우촌과 인천 문단의 형성’, ‘모더니즘 문학가들이 그린 인천’, ‘엄흥섭 소설의 인천 탐구’,‘『인간 문제』와 노동자 도시 인천’, ‘함세...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출생 내지 활동했거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배경으로 문학 집필을 한 인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 지역의 중심으로 수많은 문학인을 낳았다. 이러한 문학인의 범주를 규정하고, 대표 인물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출생한 인물은 물론,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출생하지는 않았어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활동한 문학인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
2011년 발간된 이가림의 시집.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 대학교 명예 교수이자 시인인 이가림의 시집인 『바람개비 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소재로 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1966년 『동아 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가림의 시집 『바람개비 별』은 2011년 2월 시와 시학사에 의해 간행되었다. 70편이 수록돼 있는 『바람개비 별』은 생명의 깊이와 가치를 생각하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 대학교 사범 대학 미술 교육과 교수를 역임한 수채화가. 박영성(朴瑛星)[1928~1996]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수채화가로, 인천광역시와 중앙 화단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였다. 박영성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하 대학교 사범 대학 미술 교육과 교수를 역임하며 많은 후학을 양성하였다. 박영성은 서울 대학교 미술 대학에서 수학하였고, 1973년 동덕...
-
1930년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이태준의 단편 소설. 이태준(李泰俊)[1904~?]이 『문장』 1940년 5-6월호에 발표한 리얼리즘 계열의 소설로 인천을 배경으로 도시 서민들의 빈곤 문제를 서정적으로 다룬 단편 소설이다. 비가 내리는 공사장의 주변의 풍광을 묘사하면서 시작하여 역시 비가 내리는 어두운 공동묘지의 맹꽁이 소리로 끝맺는 수미 쌍관법의 구성을 취하여서, 도시 서민들의...
-
해방 후 인천광역시에서 활약한 시인으로, 사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안치된 인물. 배인철은 흑인 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배인철의 시는 ‘흑인시’라 명명되어 연구되고 있다. 배인철(裵仁哲)[1920~1947]은 인천 제일 공립 보통학교[현 창영 초등학교]를 거쳐, 1940년에 서울 중앙 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2년간 니혼[日本] 대학 영문과에서 공부했...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시인 박일의 첫 시집. 1958년 생인 박일 시인은 조병화 시인의 추천으로 1985년에 『현대 시학』으로 등단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재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랑에게』는 1992년 간행된 박일 시인의 첫 시집이다. 『사랑에게』에 수록된 작품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제물포’, ‘수봉산’, ‘문학동’ 등을 배경으로...
-
2003년에 박민규가 발표한 삼미 슈퍼스타즈를 소재로 한 장편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박민규가 2003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인천을 연고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숭의 야구장을 전용 야구장으로 이용했던, 1983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만년 꼴찌 프로 야구 팀 삼미 슈퍼스타즈를 소재로 해서 경쟁 사회와 자본주의에 대한 유쾌한 풍자를 담고 있다. 「삼미 슈퍼스...
-
1991년 방현석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7공단과 주안 8공단 내의 노동 운동을 그린 단편 소설. 「새벽 출정」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7공단에 있는 세창 물산에서 1989년 6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전개된 위장 폐업 분쇄 투쟁을 담고 있는 소설가 방현석의 단편 소설이다. 「새벽 출정」은 1991년 11월 창작과 비평사에서 출간된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에 실려 있다. 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주안 도서관에서 독서 진흥을 위해 개최하는 백일장. 석바위 백일장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내 각급 학교 학생들과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서 동기 부여와 흥미 유발을 통해 독서 생활화를 모색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4동 1580-38의 인천광역시 주안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백일장 대회이다. 석바위 백일장은 인천광역...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1동의 미추홀구 청소년 미디어 센터 내에 있는 인천의 노동 문학 자료실. 소금꽃은 근대 노동 문학 자료를 보관하고 열람할 수 있는 문학 자료실이다. ‘소금꽃’은 사전적으로는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 옷이 젖은 다음 말라서 하얗게 생기는 얼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소금꽃’은 일제 강점기로부터 1990년대까지 노동 운동의 중심지였던 인천 지역, 특히...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이 발간했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화 소식지. 『소금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옛 인천 문화의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정체성으로 확립하고 애향심을 고취하며, 다양한 문화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남구 학산 문화원의 소식지로 발간하게 되었다. 『소금밭』이라는 이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중심인 주안동 일대가 옛날 인천의 대표적인...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광역시립 수봉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대상의 동화 구연 대회. 인천광역시립 수봉 도서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597-126]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독서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1년 처음으로 개최한 어린이 동화 구연 대회이다. 창작, 전래, 명작, 위인 등 어린이에게 유익한 동화를 3분 이내로 개작하여 어...
-
2003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을 소재로 한 엄태경의 시. 「숭의동 비둘기」는 시인 엄태경의 첫 시집 『그 집은 따뜻하다』에 실린, 인천 지역을 소재로 한 시들 중 한 편이다. 이 시집에는 「숭의동 비둘기」, 「만석 부두」 등 인천 지역을 소재로 한 시편들이 실려 있다. 2003년 11월 간행된 시집 『그 집은 따뜻하다』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해피 투게더」, 「산을 내려오며」...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매년 거행하는 문학 행사. ‘시로 쓴 인천, 시 읽는 인천’은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한국 문단 및 인천 시인과 작가가 쓴 ‘인천 주제 작품’을 발굴하여 낭독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작품집 배포를 통해 시민에게 전파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수 욕구 충족과 함께 인천 문학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묘지에 묻힌 인천의 시인 배인철을 추모한 김광균의 시. 김광균(金光均)[1919. 1. 19~1993. 11. 23]의 시 「시를 쓴다는 것이 이미 부질 없고나」는 1947년 5월 서울 남산에서 불의의 총격을 받고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산 자락 주안 묘지에 안장된 시인 배인철에게 바치는 시다. 김광균은 젊은 시인 배인철의 죽음을 슬...
-
2004년 한국 작가 회의 인천 지회에서 발표한 유정임의 시. 「신기촌 시장에 내린 비」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신기 시장을 소재로 해서 유정임 시인이 2004년 6월 『작가들』 10호에 발표한 시이다. 「신기촌 시장에 내린 비」는 19행으로 구성된 자유시이다. 신기 시장은 공식적으로 1975년 설립되었으나, 이미 그 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골목형 시장이...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순수 시 창작 모임. 어울 문학 동인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시, 시조 창작 및 낭송 동인들의 모임으로, 회원의 문학적 자질 향상과 문인으로서의 위상 정립, 한국 문화 예술 진흥, 회원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어울 문학 동인은 문학 저변 확대에 그 의미를 두고, 창작과 발표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교류는 물론, 지역 문학...
-
1998년 장석남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과 관련된 가슴 아픈 기억과 추억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시. 「오동나무가 있던 집의 기록」은 솔 출판사에서 1998년 출간한 시집 『젖은 눈』에 수록되어 있는 시로 1과 2, 두 편이 실려 있다. 작가인 장석남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 2동에서 살았던 10년간의 삶이 기록된 시이다. 시집 『젖은 눈』의 구성은 자서, 1부, 2부, 3부,...
-
1998년 하성란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을 주요 배경으로 쓴 단편 소설. 「올콩」은 1999년 창작과 비평사에서 출간된 소설집 『옆집 여자』에 수록된 10편의 단편 소설 중 하나이다. 이 소설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이 주요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올콩」이 수록된 하성란의 『옆집 여자』는 「옆집 여자」, 「깃발」, 「악몽」, 「즐거운 소풍」, 「촛농 날개」, 「당신의 백...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4동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발간하는 동인 문학지. 1956년 12월에 한국 문인 협회 경기도 지회에서 1년에 한 번 발간하는 문학 동인지로 창간하였다. 인천에서 처음으로 발간한 종합 문예지로 한국 문인 협회 회원들의 작품 발표의 장과 소식지의 역할을 하였다. 판형은 신국판[가로 15㎝, 세로 22㎝]이며, 340여 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
1999년 한상렬이 인천의 문학사를 정리하여 간행한 책. 『인천 문학사』는 인천 문학사 기술에 있어 객관적 자료에만 의존하고 주관을 배제하였다. 또한 인천에 상주하는 문학인 모두를 논의의 대상으로 삼지 않고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인천 문인 협회] 소속의 문인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인천의 문학사을 바로 알리기 위해 정리한 『인천 문학사』는 여러 필진들이 제시했던 이야기를...
-
2007년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발간한 책. 『인천 문협 60년사』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 지부의 역사를 해방의 해인 1945년부터 2004년까지 60년으로 넓혀 세우고, 인천 문학 전체를 아우르는 역사가 아니라 ‘한국 문인 협회 인천 지부의 역사’로 살펴보았다. 60년 동안 정리되지 않았던 한국 문인 협회 인천 지부의 역사를 정리하여 『인천 문협 60년사』를 발간하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광역시를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가 발간하는 협회지. 1997년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가 사단 법인으로 정식 등록하면서 창간한 협회지로, 창간 제호는 『인천 민족 예술』이었다. 상반기 호와 하반기 호로 일 년에 두 번 발간하고 있다. 표제는 『인천 문화 비평』이며 크기는 가로 15㎝, 세로 22㎝이며...
-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범시민적 문예 작품 공모 행사. 인천 시민 문예 대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개최하는 문학 작품 공모 행사이다. 개최 경위는 첫째, 인천의 문화 수준 제고와 이미지 선양을 위하며, 둘째, 인천 지역 문화와 문학 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셋째, 유망 문학 지망생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
2001년 박승수 등이 지은 인천 상륙 작전에 대한 책. 『인천은 불타고 있는가』는 인천 땅에서 인천 상륙 작전이 펼쳐진 지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출판된 인천의 전쟁사를 기록한 책이다. 박승수 등이 지었고, 2001년 9월에 승국 문화 재단에서 출판한 양장본 184면의 책이다. 『인천은 불타고 있는가』는 역사를 시류나 이념적 동향에 따라 왜곡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자는 취지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하 대학교에서 매년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문학 백일장. 1994년 10월 16일에 인하 대학교 개교 4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인하 백일장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00[용현동 253]의 인하 대학교 교내에서 개최하였으며, 2011년 제17회가 개최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인하 백일장은 시와 산문 부문...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자유 문화사에서 격월로 발간하고 있는 종합 문예지. 우홍배는 인터넷 카페 ‘너에게로 가는 카페’의 카페지기로 회원이 10만 명이 넘는 문학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추어 작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문화 사랑방의 역할을 하는 『자유 문예』를 창간하여 많은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있다. 우홍배는 창간사에서 삶의 여유로움 속에 개인의 창의성을 개발하고 21...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문학 예술인 단체. 자유 문예 작가 협회 인천 지회는 인천 지역의 문화 발전과 문학 저변 확대에 뜻을 두고 2005년도에 자유 문예 작가 협회의 지회로 창립되었고, 창작과 발표를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교류는 물론 지역 문학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격월간 종합 문예지인 『자유 문예』를 창간해, 문학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순수 문학을 지향하는...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5동 한국 작가 회의 인천 지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문예지 『작가들』은 한국 작가 회의 인천 지회[약칭 인천 작가 회의]에서 연 4회 발간하는 진보적인 종합 문예지이다. 1998년 12월 11일 민족 문학 작가 회의 인천 지회가 창립된 후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1999년 12월 민족 문학 작가 회의 인천 지회의 기관지인 종합 문예지로 창간되었다. 판형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천광역시 지회에서 주관하는 문학 창작 행사.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 창작 교실은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지회에서 지역 사회 문화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2009년 9월부터 시작되었다.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 창작 교실은 문학을 지망하는 일반인, 회원을 대상으로 시와 수필 창작에 대한 강의로 진행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간행한 인천 지역 작고 문인들의 시·소설·희곡 작품 모음. 2008년 인천 문화 재단 지원금 사업으로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처음으로 작고 문인의 선집이 발간되었다. 이 책은 문학사적 중요성에 비해 작품 정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인천 지역 작고 문인들의 작품들을 오래도록 기리고 대내외에 자랑한다는 취지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기반을 두고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수필 동호회. 제물포 수필 문학회는 인천이라는 문학의 지역주의에 머무르거나 편중되지 않고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지역성을 탈피하는 한편, 수필 문학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83년 인천 지역에서 수필 문학을 통한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출범하였다. 궁극적으로는 한국 수필의...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 대학교에서 대학원장과 부총장을 역임한 시인. 조병화는 교수이자 시인으로, 여러 학교에서 학생들을 교육했고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특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인하 대학교에 재직하며 인천광역시를 소재로 한 작품을 여럿 발표하였다. 조병화(趙炳華)[1921~2003]는 서울 미동 공립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8년 경성 사범 학교를, 1945년 일본 도...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활동한 시인 이석인이 주안역을 배경으로 지은 시. 이석인(李錫寅)[1943~1997]의 시 「주안역에서」는 시인이 살고 있는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시의 일부분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내 어쩌다 퇴근길 주안역에 내려/ 그 흔한 포장집 막걸리 한잔에 모든 취기가 오르면/ 아- 내 어린 시절 멱감던 바다/ 갯내음 그득한 바다내음에 온통 취한다. 여...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의 독서 및 토론 모임. 책 읽는 교사 모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서 책을 읽고 교육 문제를 공유하며 함께 토론하는 독서 토론 모임이다. 어린이 책과 관련한 책 읽기를 통해 교육 현장에 접목하려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책 읽는 교사 모임은 아이들의 책 읽기를 위해서는 교사의 책 읽기가 선행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
-
1930년대 김기림이 제물포 일대를 노래한 시집. 『태양의 풍속(太陽의 風俗)』은 1939년 9월 학예사(學藝社)에서 간행된 김기림(金起林)의 두 번째 시집이다. 1908년 5월 11일에 출생한 김기림은 6․25 전쟁 때 납북되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의 풍속』에는 ‘오후의 예의’, ‘길에서’, ‘오전의 생리’ 등의 목차로 「마음의 의상」, 「화술」, 「속도의 시」, 「...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경인 일보와 가천 문화 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인천 대공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백일장.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는 경인 일보와 가천 문화 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인천 지역 백일장으로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참가 대상이다. 푸른 인천 글쓰기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인천의 시민들이 푸른 인천을 가꾸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종합 문학 잡지. 『학산 문학』은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전국적인 문학 잡지를 목표로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1991년 12월에 계간지로 창간하였다. 판형은 국판[가로 15㎝, 세로 22㎝]이며, 약 354면으로 구성된다. 『학산 문학』은 발행 초부터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적인...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에서 매년 개최했던 1박 2일 문학 기행. 학산 문학 기행은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1박2일의 문학 기행 프로그램이다. 문학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고장을 여행하여 문인의 문학 세계를 경험하고, 작품의 시대적·지역적 배경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산 문학 기행은 일정한 문화권에 포함된 인근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에서 웹진 형식으로 발행하는 문화 소식지. 『학산 문화 예술 @tv』는 문화로 소통하는 일상적인 매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시작되었다.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가는 편안한 웹진을 지향하며, 아름다운 사람들이 소통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시민 기자들이 만들어 가는 지역 문화 정보지이다. 읽는 문화에서 보는 문화로 급격하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인천 문인들의 모임.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는 인천 지역의 문학 저변 확대와 문학의 향상 및 발전을 위하여 설립된 문인 단체이다. 1962년 2월에 한국 문인 협회 인천 지부로 처음 설립된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는 문인 단체로서 문학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전문 문학 단체로서의 공익...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문학인 예술 단체. 1974년 11월 창립한 기존의 자유 실천 문인 협의회를 확대·개편해서 1987년 9월 사단 법인인 민족 문학 작가 회의를 창립하였다. 그리고 2007년 12월 다시 한국 작가 회의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국 작가 회의 인천 지회[인천 작가 회의]는 한국 작가 회의의 인천 지회이다. 한국 작가 회의 인천 지회, 즉 인천 작가 회...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한글날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시민·학생 백일장. ‘한글날 기념 시민 학생 백일장’은 글쓰기를 통해 학생의 문학적 정서 함양과 함께 한글 창제의 의미를 새기고 한글의 우수성을 드러내고자 2006년 10월 9일 560돌 한글날부터 시작되었다. 한글날 기념 시민 학생 백일장은 인천광역시 시민과 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의 학산 젊은 연극제에서 인천 출신의 극작가 함세덕을 기리기 위해 제정했던 희곡 작품상. 함세덕 희곡상은 남구 학산 문화원[현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의 학산 젊은 연극제에서 극작가 함세덕(咸世德)[1915~1950]을 기리며, 역량 있는 작가를 양성하고 우수한 희곡을 발굴하기 위하여 2005년에 제정한 상이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다음 연도 학산 젊...
-
1993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출신 김중식이 발표한 시집. 시집 『황금빛 모서리』는 1967년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태어나, 1990년에 『문학과 사상』에 추천되어 나온 시인 김중식이 시인으로 문명(文名)을 얻은 최초의 시집이다. 이 시집에 있는 많은 시들 중에 「식당에 딸린 방 한 칸」이라는 시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과 관련이 있다. 1993년 문학과 지성사에서 출간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