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정남면과 옛 태안읍 등지에서 다리세기 놀이를 할 때 부르던 유희요. 전통 놀이인 다리세기 놀이를 할 때, 다리의 수를 헤아리면서 부르는 것으로, 놀이를 진행하는 데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노래이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송교리의 옛 이름인 살곶이에 대한 지명유래 설화. 병자호란 당시 인조임금을 태운 뱃사공 선돌이 진실을 말했음에도 억울하게 죽게 되었고 그 벌로 배가 난파되어 선원과 임금이 닿은 곳이 살곶이라는 이야기와 당시 난파당한 인조를 구한 최충식의 이야기가 섞여 있는 지명유래담이다. 부연으로 선돌의 기일에는 마을 어부들이 제를 지내야하고 최충식은 인조에게 벼슬없는 양반이...
경기도 화성 지역의 사람들이 은유를 활용하여 대상을 정의하는 언어표현법. 수수께끼는 구비 문학의 한 장르로 한 사물에 대하여 말할 때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말하는 것을 알아맞히는 형태의 문답형 놀이이다. 기억하기가 아주 간단하고 전달과 보급이 쉬우며 심리적·기능적 필요에서 생겨난 인간적 언어의 기술로서 고대신화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온 형식이라 할 수 있...
경기도 화성시의 언론 및 출판 현황. 경기도 화성 지역에 관한 소식은 일제 강점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서 보도되기 시작하였다. 1949년 8월 15일 화성군으로 개편되기 전 당시 수원군 화성 지역에 『화성매일신문』이 1948년 11월 28일 창간되었지만 곧 종간되었다고 한다. 1950년을 거쳐 1960년대 접어들어서도 화성군 소재 언론사는 없었다. 경기도 수원과 인천 지역에...
경기도 화성시 옛 태안읍 지역에서 아이를 재울 때 부르던 노래. 「자장가」는 아이를 재우기 위한 목적이 분명한 동요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노래가 전승되고 있다. 아이가 잘 자고 있다는 내용을 반복하고, 아이의 잠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경계하며, 아이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담기도 한다....
경기도 화성시 화성시사편찬위원회에서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 총 30권의 향토지. 『화성시사』는 2015년 구성된 화성시사편찬위원회가 2018년 4개 영역 총 10권, 2020년 4개 영역 총 20권의 형태로 간행한 향토지이다. 화성시의 지리와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