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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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殊寺 |
영어공식명칭 | Munsusa Temple |
이칭/별칭 | 문수암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세동길131[송전리 509]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김동석 |
건립 시기/일시 | 659년 - 문수암, 마적조사가 창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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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찰 시기/일시 | 1950년 - 문수사, 6·25전쟁으로 소실 |
개칭 시기/일시 | 1987년경 - 문수암에서 문수사로 이름 변경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60년대 - 문수사, 비구 하담이 중건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87년 - 문수사, 비구니 능현이 재건 |
최초 건립지 | 문수암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세동길 131[송전리 509] |
현 소재지 | 문수사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세동길 131[송전리 509] |
성격 | 사찰 |
창건자 | 마적조사 |
전화 | 055-962-9866 |
홈페이지 | 문수사(www.facebook.com/munsusa)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 사찰.
[개설]
문수사는 지리산 천왕봉 끝자락 독바위 아래에 있다. 문수사는 현재 지리산 둘레길 제3코스[인월~금계]에 포함되어 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659년(신라 무열왕 6)에 마적(馬跡)조사가 문수암을 창건한 것으로 전하여지고 있다. 마적조사는 인근 운정리에 법화사를 창건했다고 전하는데 그와 비슷한 시기에 문수암도 창건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 인근 엄천사의 부속 암자가 되고 엄천사가 폐사 되자 기존의 삼존불은 밀양의 죽림사[현재 표충사]로 모셔 갔고, 본존불은 문수사로 모셔왔다고 한다.
문수암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오랫동안 터만 남아 있었다. 이후 토굴이 만들어졌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빨치산 활동으로 국군들이 소각하였다. 1960년대에 함양군 마천면 영원사의 비구 하담이 암자를 중건하려 하였지만 별다른 사세를 형성하지 못하였고, 1987년에 비구니 능현이 재건하였다. 당시 절의 이름을 문수암에서 문수사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 사항]
산중 사찰이라 초하루 법회와 보름 산중 기도 법회만 시행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문수사는 해인사 말사의 비구니 사찰로, 현지 1명이 상주하고 있다. 신자는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신도회는 조직되지 않았다.
문수사 입구에는 일주문 대신 문수보살과 보현보살 석상이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 위쪽에는 조선 후기 양식을 띤 화양당(花陽堂) 부도가 사적비와 나란히 있다. 근처 계곡에서 발견된 것을 옮겨 온 것이라 한다. 2층 누각 형태의 종각에 올라서면 대웅전(大雄殿)[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이 있고, 왼쪽으로 문수보살을 모시는 문수전[정면 3칸, 팔작지붕, 청기와]이 있으며, 뒤쪽으로 삼성각[정면 3칸, 맞배지붕]이 있다. 문수사에는 요사채도 두 곳 있다. 하나는 육화료(六和寮)[정면 4칸], 다른 하나는 종각 오른쪽의 참회당(懺悔堂)[정면 5칸, 팔작지붕]이다. 이 밖에도 4사자 5층석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