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공원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 향교가 있는 지역이라고 하여 구교(舊校)라 불리었다. 본래 해남군 군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동리·사포리·서외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해남면 구교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구교마을, 관동마을, 학동마을 등의 자연마을...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남외마을은 해남읍성의 남문 밖이었기에 남외라고 불리게 되었다. 본시 해남읍성의 남문 밖이므로 ‘남문밖→남밖에’·‘남문외(南門外)→남외(南外)’라 칭하였는데 ‘남외(南外)’로 굳어졌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외리 일부와 군이면의 용정리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해남면 남외리로 개설하였다.1955년 해남면이...
-
전라남도 해남 지역 주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생활문화 장터. 해남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생활문화 장터인 모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교류하며 물품을 사고판다. 내 가족을 위하듯 이웃을 위하고 싶은 건강하고 안전한 장터이면서,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목표 아래 만들어졌다. 모실장은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라져가는...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열녀각. 열녀 무안박씨는 해남군 마산면 장촌리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품성이 곧고 정숙하였으며, 법도에 따라 행동하였다. 19세에 해남군 마산면 남송리 민씨 집안으로 출가하여 민정수의 아내가 되었다. 그러나 출가한 지 3년 만에 남편이 홍역으로 세상을 떠났다. 무안박씨는 슬픔에 겨워하다 몸이 야위어 갔다. 남편의 장...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여 이루어지는 미적 표현. 조선 후기 서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로부터 시작된 해남의 미술은 일제강점기 서양화의 유입으로 전통 양식과 외래 양식의 갈등을 겪으면서 서양의 근대적 양식을 수용하였다. 1970년대 이후 지역의 화단이 활성화되었으며 1990년 이후에는 해남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해남지...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성내리(城內里)는 조선시대에 관아가 있었던 곳으로 성문 안의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성내리의 자연마을인 성내마을은 해남읍성(海南邑城)의 성 안쪽에 형성되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성내리의 자연마을인 서성마을은 읍성의 서문과 옹성이 위치했던 곳으로, 성(城)의 서쪽 혹은 성내리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성이라 하였다....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 내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이진수와 김계온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2기의 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 내에 있는 17기의 비 중 관찰사불망비(觀察使不忘碑群)는 2기가 있다. 관찰사(觀察使)는 조선시대 각 도에 파견되어 지방 통치의 책임을 맡았던 최고의 지방 장관으로 감사(監司)·도백(道伯)·방백(方伯)...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 내에 있는 조선 후기 전라도 암행어사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3기의 비. 서림공원 내에 있는 17기의 비 중 어사 불망비는 3기가 있다. 심상학(沈相學), 이면상(李冕相), 이승욱(李承旭)은 조선 후기 전라도 암행어사로 활동한 인물들이다. 암행어사(暗行御史)는 조선시대 왕의 측근의 당하(堂下)[정3품 하계 통훈...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 내에 있는 조선 후기 해남군수 마준영, 이용우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3기의 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 내에 17기의 비 중 해남군수 선정비는 3기가 있다. 이용우(李容愚), 마준영(馬駿榮)은 조선 후기 해남군수로 활동한 인물들이다. 그중 군수 이용우 비는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와 화산면 해창리에도 선정...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346-3 서림공원 내에 있는 조선 후기 해남현감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8기의 비. 서림공원 내 17기의 비 중 해남현감선정비는 8기가 있다. 류상재, 이당진, 김좌신, 오수채, 한계원, 류장렬, 김성택, 이용중은 조선 후기 해남현감으로 활동한 인물들이다. 조선시대 해남현은 1895년에 나주부 해남군으로 개편하였고,...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옛 충무사 입구에 있는 조선 후기 해남현감 및 군수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4기의 비. 학동리 현감·군수공적비군(鶴洞里縣監郡守功績碑群)은 조선 후기 해남현감 및 군수를 지낸 강열(姜說), 김성택(金聖澤), 이용중(李容中), 이용우(李容愚)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4기의 비석이다. 학동리 현감·군수공...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있는 단군이 봉안된 사당. 해남 성내리 단군전(海南城內里檀君殿)은 해남 단군영당 유허비가 있는 해남군 화산면 금풍리에 있었다가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로 이건되었다. 내부에는 단군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해남 성내리 단군전은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 서림공원 내에 있다. 1922년 해남군 화산면 금풍리에 단군영당을 세웠다가...
-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해남군민의 날에 군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 해남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해남군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 화합, 미풍양속 선양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본보기를 보인 개인[외국인 포함] 또는 단체에 수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해남군민의 상은 1974년에 제정되었으며 그해 첫 수상자를 선정하고,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