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리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해남성당 소속의 공소.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는 곡창 지대로 마을 앞바다 건너에 있는 완도와 여러 섬 지역의 모든 물동량이 모이는 창고라 해서 붙여진 동네 이름이다. 물자가 많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남창리 지역에 천주교를 전파하고 종교 모임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남창공소가 설립되었다. 1954년 김...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해남성당 소속의 공소.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는 곡창 지대로 마을 앞바다 건너에 있는 완도와 여러 섬 지역의 모든 물동량이 모이는 창고라 해서 붙여진 동네 이름이다. 물자가 많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남창리 지역에 천주교를 전파하고 종교 모임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남창공소가 설립되었다. 1954년 김...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서 완도군 원동리 달도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 남창교(南倉橋)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와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 달도 사이를 잇는 다리로, 3차에 걸쳐 별도로 건설되었다. 1차는 1927년 무렵 건설되었고, 2차는 1965년 광복 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바다를 연결하는 연륙교로 건설되었다. 3차는 1999년에 준공되어 국도 제13호선...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에 있는 법정리. 본래 고달도라 불렀으며, 달량진이라고도 하였는데, 1555년(명종 10) 달량진왜변 이후 남창을 두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남창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웃마을인 이진리에는 이진진이 설치되었다. 영암군 북평종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이진리 일부를 병합하...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수군진. 달량진(達梁鎭)은 완도의 관문에 해당하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 동쪽 해변에 위치한다. 달량진은 해남군과 완도군 달도(達島) 사이의 물목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의 수군진으로 전라우수영에 편성되었다. 관련 기록은 조선 건국 후인 1406년(태종 6)에 처음 등장한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의하...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 및 남창리와 현산면 월송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닭골재를 경계로 해남군 북평면과 현산면이 나누어진다. 큰닭골재[68m]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서 현산면 월송리로 넘어오는 재이며, 원닭골재[100m]는 북평면 이진리에서 현산면 월송리로 넘어오는 재이다. 원닭골재는 월송에서 북평 이진마을로 넘어 다녔던 작은 재다. 지금은 임도가 나...
-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북평시면(北平始面)·북평종면(北平終面)을 합하여 북평면(北平面)이라 명명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따르면 영암군의 월경지인 북평시면·북평종면·강진군 백도면(白道面)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는데, 1906년(광무 10) 영암군과 강진군에서 떨어져 나와 해남군에 편제되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사구마을에 있는 어촌체험마을. 사구어촌체험마을(沙口漁村體驗마을)은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사구마을에 있다. 사구마을은 사구미마을이라고도 한다. 모래가 많고 모래언덕이 길게 펼쳐져 있어 모래미마을이라 하였는데, 모래미를 한자로 표기하면서 사구미가 되었다는 설과 모래 속에 규석이 섞여 있어 사금(砂金)이라 하다가 사구미가 되었다는 설,...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은 시체 형상이고 앞동산은 까마귀 모습이어서, 까마귀가 시체를 내려다보고 있다는 가막리(加幕里)가 나중에 오산(烏山)으로 개칭되었다고 전한다. 『호구총서(戶口總數)』에 가막리(加幕里)라는 지명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영암군 북평시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06년(광무 10) 해남군으로 편입되었다가, 1914년...
-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에 있는 완도해양경찰서 산하 파출소.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는 해양주권 수호, 해양 재난 안전관리, 해양 교통질서 확립, 해양 범죄 수사, 해양오염 예방·방제에 있다. 완도해양경찰서의 지휘 아래 해남 관할 지역을 중심으로 해양경찰의 주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3년 12월 해양경찰대가 창설되고 해양경찰대장 소속하에...
-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이진리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 수군진. 조선시대에는 제주를 왕래하는 관리들이 배를 타고 내리는 포구였다. 전라우수영에 속한 수군진으로 달량진왜변 직후에 종9품 권관진이었다가 1627년(인조 5) 만호진으로 승격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두 차례 머문 곳으로 동학농민전쟁 이후 1895년에 폐진되었다. 이진리는 지형이 배 모양의 형...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성내리 해남군청 안에 있는 곰솔. 1555년(명종 10) 일본 왜선 약 60척이 현재의 전라남도 완도군 달도와 해남군의 남창리를 침략하였다. 당시 해남현감인 변협(邊協)[1528~1590]이 왜구를 물리쳤고, 공을 인정 받아 장흥부사로 승진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해남 동헌에 나무를 심고, 수성송(守城松)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현재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