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고수가 북으로 장단을 쳐 주는 판소리 반주. 판소리 고법(鼓法)은 판소리가 정착한 조선 중기 이후에 생겨난 것으로 판소리에 맞추어 고수(鼓手)가 북으로 장단을 쳐서 반주하는 것을 말한다. 해남 출신의 추정남(秋正南)[1940~2019]이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3호 보유자로 지정되어 있다. 추정남(秋正南)[194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