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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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尙毅將軍禮葬石墓 |
영어공식명칭 | Yejang Stone Tomb of the General Jeon Sangu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산239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정애 |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 1575년 - 전상의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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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 1627년 - 전상의 사망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7년 10월 20일![]() |
현 소재지 | 전상의장군예장석묘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산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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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묘역 |
양식 | 예장묘 |
봉분 크기/묘역 면적 | 지름 4.9m |
관리자 | 전상의장군유적보존회 |
문화재 지정 번호 |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3호 |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에 있는 조선시대 무신 전상의 장군의 무덤.
전상의(全尙毅)[1575~1627] 의 본관은 천안(天安)이며, 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구동에서 전용(全蓉)의 아들로 태어났다. 1603년(선조 36)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으로 벼슬길에 나아갔다. 1617년(광해군 9) 오윤겸과 함께 회답사로 일본에 건너가 임진왜란·정유재란 때 끌려간 동포 1500여 명을 귀국시키는 데 공을 세웠다. 1625년(인조3)에는 구성도호부사와 좌영장을 겸하였다. 1627년(인조 5) 후금이 인조의 친명정책을 구실삼아 3만 대군으로 침략해 온 정묘호란 때 안주성 전투에서 분전하다 순절하였다. 정묘호란이 끝난 후 병조판서에 추증되었으며, 평안도 안주(安州)의 충민사(忠愍祠), 전라도 광주의 경열사(景烈祠), 제주의 귤림서원 등에 배향되었다. 1985년 유적 정화 사업에 따라 전상의장군예장석묘 부근에 충민사(忠愍祠)가 건립되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화암동 산239번지에 있으며, 장원봉의 남동쪽 능선 끝자락에 조성되었다. 묘지는 화암동마을에서 남쪽으로 200m 지점에 있는 충민사에서 남서쪽으로 900m 떨어진 지점이다.
전상의장군예장석묘는 1977년 전라남도 기념물 제32호로 지정되었다가, 광주광역시로 이관되어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되었다.
전상의장군예장석묘는 높이 270m의 구릉 정상부 남쪽 부분에 조성되었다. 묘역에는 장군과 정부인 풍천임씨 및 광산김씨가 합장되어 있으며, 묘 가장자리에는 둘레석이 둘러져 있다. 묘 앞에는 1857년에 세운 묘비가 있으며, 묘역 근처에는 유적보존회에서 1979년에 세운 신도비가 있다.
전상의장군예장석묘는 그 중요성이 인정되어 1977년 10월 20일에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3호 지정되었으며 전상의장군유적보존회에서 보존 관리를 하고 있다.
전상의장군예장석묘는 국가 공신에 대한 것으로 왕릉 다음가는 무덤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묘의 형태와 묘역 내의 비를 통해 조선시대 사대부의 무덤 양식을 잘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