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정자. 만오정(晩悟亭)은 1902년 함안윤씨(咸安尹氏)인 윤희진(尹喜鎭), 윤희성(尹喜聖) 형제가 아버지 윤하검(尹夏儉)의 만년 휴식을 위해 지었다....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행은정(杏隱亭)은 함안윤씨(咸安尹氏)로 참봉(參奉)을 역임한 윤희상(尹喜祥)에 의해 건립된 윤희상의 만년 휴식처이다. 1930년 건립 당시에는 이임정(履臨亭)으로 불리었다. '이임'이라는 말은 "얇은 얼음을 밟고 깊은 연못에 다다른 것처럼 언제나 그의 마음을 조심하고 주의한다."는 뜻으로 붙인 하나의 잠언(箴言)이다.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