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에 있는 장애인 전용 복지 시설.

[개설]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관내의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이들에게 필요한 각종 자원 및 인력 등을 제공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관이다.

[건립 경위]

사랑의 실천, 인간 존중의 정신, 그리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이들에게 기회를 보장하고, 경제적 자립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구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1년 광주광역시 동구청이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을 개관하고 운영하였으나, 보은 인사와 수탁기관의 적절성 등의 문제점이 개관 전부터 존재하였다. 이로 인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2013년 11월 29일부터 광주광역시 동구행복재단이 수탁 관리하게 되었다. 2014년 1월 17일 시설 운영 및 신고를 하였고, 2014년 2월 17일에는 복지관을 시험 운영하였으며, 2014년 3월 4일 정식적으로 개관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4년 5월 1일 동구청으로부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수탁하게 됨으로써 오늘에 이르고 있다.

[구성]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의 조직은 관장을 필두로 운영, 인사, 자문의 3개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장과 6개의 팀이 있는데, 맞춤형지원팀[초록여행과 민들레카사업 담당], 문화지원팀[작업치료실, 운동재활실, 체력단련실 등 담당], 지역권익옹호팀[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주택사업 등 담당], 직업지원팀[일자리나 양육지원사업 등 담당], 그리고 기획홍보팀과 운영지원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팀마다 1명의 팀장이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의 사업은 크게 팀별 사업과 특화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상담사례 지원 사업[접수·상담을 통해 가족 지원, 권익 옹호, 작업 치료 등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문화 지원 사업[스포츠, 문화여가, 평생교육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사회활동을 장려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수행 및 삶의 질 향상 지원] , 직업 지원 사업[직업 상담, 직업 적응 훈련, 취업 알선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 유도], 지역 권익 옹호 사업[상담 사례 관리, 재가 서비스 등을 통하여 재가 장애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등의 팀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획 홍보 사업[복지관의 각종 소식 홍보] 및 운영 지원 사업[체계적인 기관 운영]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 사업[장애아동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과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 지원], 자립 생활 지원 주택 지원 사업[자립 생활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 밀착형 주택 지원 및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일상생활 전반 지원], 도시가스 민들레카 지원 사업[차량과 기타 프로그램을 지원], 초록 여행 사업[장애인과 가족, 친구가 원하는 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 등의 복지관 자체의 특화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에서 '커뮤니티 디자이너(Community Designer)'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장려하고, 이들과 지역 주민들 간의 통합을 구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