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시문학 단체.

[설립 목적]

시와사람시회는 광주 정신의 핵심인 ‘생명성’을 문학적으로 형상화시켜 구현하며, 시를 향수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시라는 문학 장르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며 시 문학과 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5월 18일 시와사람시회를 설립하고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시와사람시회는 호남 최초의 시 전문지이자 지역 대표 시 전문 계간지 『시와사람』을 발간하고 있다. 『시와 사람』은 보다 쉽게 독자들에게 읽히는 문예지를 지향하는데 그동안 ‘무등산의 심상과 역사적 상상력’, ‘남도의 길과 강’, ‘문화 중심 도시의 문학’, ‘호남 문화의 시적 지평과 모색’, ‘현대 시와 광주’, ‘지방화 시대의 문학’, ‘지방화 시대의 현대시’ 등 호남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기획 기사를 실어 호남 정신의 원류를 탐구하며, 지역 문예지의 본분을 다하고자 한다. 또한 시와사람시회는 시와사람문학아카데미, 시와사람여름시인학교를 운영하며 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전국계간문예지편집자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현황]

시와사람시회는 강경호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12월 『시와사람』 2020 겨울호를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