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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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演劇- |
이칭/별칭 | 극단 푸른연극마을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 19-10[동명동 200-17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단비 |
설립 시기/일시 | 1993년 11월 - 푸른연극마을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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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2017년 3월 - 푸른연극마을 전용 소극장 이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6년 - 푸른연극마을 전용 소극장 개관 |
현 소재지 | 극단 푸른연극마을 -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 19-10[동명동 200-176] |
성격 | 문화예술 단체 |
설립자 | 오성완 |
전화 | 062-226-2446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연극 단체.
[개설]
1989년 창단된 극단 코스모스를 모태로 하고 있다. 극단 푸른연극마을이라고도 한다.
[설립 목적]
'지금-여기서-인간답게!'라는 모토를 가지고 현장성을 중시하며 해마다 창작극을 올리고 있다. 대중문화 속에서 올바름을 찾아가는 연극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변천]
푸른연극마을은 1993년 11월 창단하였다. 1996년 극단 푸른연극마을 전용 소극장 씨어터 연바람을 열었고, 2017년 3월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으로 소극장을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극 축제인 '연극 있다-잇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소극장 연극을 오래도록 지키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연극 축제로 2020년 기준 4회를 진행하였다. 연극이 있어 공연을 잇고 극장과 무대를 잇고 배우와 관객을 이어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하는 연극 축제이다.
창작극으로 2018년 「그들의 새벽」, 2019년 「고백: 얼굴뒤의 얼굴」, 2020년 「개복숭아꽃」 등이 있다.
「그들의 새벽」은 작가 이정하의 이야기로 소시민을 주인공으로 일상의 행복을 꿈꾸던 이들이 5.18이라는 역사적 현장에서 안타까운 죽음을 맞아하는 이야기를 만들어가지만, 정작 자기자신은 트라우마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줄거리이다. 「고백: 얼굴뒤의 얼굴」은 1980년 광주의 5월을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 '진압군과 시민군' 이라는 이분법적 구분논리에서 벗어나 그 시대를 살았던 모두가 피해자일 수밖에 없으며 3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도 80년 광주의 오월은 현재진행형이며 미래 지향형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 우리 모두의 역사임을 공유코자 한다. 「개복숭아꽃」은 모든것이 사라져가고 떠나간다고 느껴질 때... 인생이 그저 묵묵히 견뎌내야만 하는 것이라고 느껴질 때... 우리 앞에 던져진 삶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마법과도 같은 순간을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