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에 있는 노인 전문 의료 기관.

[설립 목적]

광주소망병원은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10년 9월 1일 노인 전문 병원인 광주소망병원으로 개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소망병원은 치매와 정신적 질환뿐 아니라 우울증, 불면증과 같은 신체적·정신적 노인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광주소망병원의 가장 큰 특징은 양방·한방 협진을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내과와 한방과가 함께 개설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의학과가 개설되어 있는데 이는 노인의 신체적 질환을 치유하는 것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불면증,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 건강도 함께 관리하기 위해서이다. 노인 치매와 정신 건강을 위해 개원한 병원인 만큼 진료 이외에도 사회·문화적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오락 프로그램이 있다. 주로 운동과 오락, 미술, 요리 요법을 시행한다. 그리고 환우들 간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차 모임이 꾸려져 있다. 노래 교실이나 영화 감상, 웃음 레크리에이션과 같은 여가 활용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금연 교육과 치매 예방·우울증 예방 교육을 한다. 사회 기술 훈련으로는 집중력과 시각·지각 및 상황 판단 능력을 훈련시키는 인지 재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문화적 프로그램 외에도 명절이나 어버이날 위문 공연을 하며 해마다 송년 행사와 봄·가을 소망 큰잔치도 연다.

[현황]

2022년 1월 기준 광주소망병원은 문성혁 원장을 비롯하여 전문의 4명과 일반의 2명 등 총 6명의 전문 의료진이 진료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