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5가에 있는 정신 건강 지원 기관.

[개설]

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설립 초반에는 청소년 관련 기관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시행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과 노인 등 다양한 관련 기관과 협약을 맺으면서 치료 대상을 확대하였다.

[설립 목적]

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광주광역시 동구 지역민의 4대 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1년 8월 11일 광주 인광알콜상담센터로 개소하였다. 2013년 2월 1일 치료 대상을 알코올과 도박, 인터넷, 약물 중독과 같은 4대 중독으로 확대하면서 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명칭을 바꾸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총 8개로 목요회 단주모임[60세 이상 이용 회원], 알코올 기초 교육, 재발 방지 프로그램, 중독으로부터 회복을 위한 12단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독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그뿐 아니라 회원들의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화 나들이 프로그램과 봄가을-Outing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영화 관람이나 야외 활동 등을 통해 가족과 친목을 다지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지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회원들 간 커뮤니티를 통해 일상생활 적응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회원들과 식사를 할 수 있는 화목한 밥상[목요회 단주모임 참석 회원]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시니어 공예 숍[60세 이상 이용 회원]이 그것이다.

[현황]

2021년 12월 기준 광주동구중독관리통합센터의 조직은 2개의 위원회[운영위원회·자문위원회]와 예방홍보팀, 사례관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담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상담 방법은 전화 상담과 내방 상담, 인터넷 상담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