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강경
-
1925년 군산에서 거주하던 일본인 야수다카 세이키[保高正記] 등이 군산의 현황을 각 항목별로 분류해 편찬한 책. 『군산 개항사』는 군산이 근대적인 항구 도시로서 개항한 이후의 역사를 교육회, 거류민회 등의 일본인 조직이나 철도, 항만 등의 근대 시설의 설치 등을 중심으로 하여 군산의 과거와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에 대해 일본인의 시각으로 서술한 책이다. 『군산...
-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서 발원하여 군산시에서 서해로 흐르는 강. 금강은 전국 주요 5대 강 가운데 하나이며, 남한에서는 낙동강·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금강은 공주에 이르러서는 웅진강, 부여에서는 백마강, 하류에서는 고성진강(古城津江) 등으로 불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굽이치며 흐르는 강의 물결이 비단결 같다는 뜻으로 금강(錦江...
-
전라북도 군산 지역과 충청남도·충청북도 일대를 아우르는 금강의 포구와 나루. 전라북도 군산시를 경유하여 서해와 합류하는 금강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그리고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4대강 가운데 하나이다. 이름 없는 산골에서 시작하여 작은 냇물이 모이고 모여 도도히 흐르는 강(江)은 우리 조상들에게는 생존의 터전이며, 이승과 저승의 경계이고, 모이고 흩어지는...
-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신무산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거쳐 충청남도 강경에서부터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서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연면적 9,810㎢, 총길이 401㎞이며, 보청천, 미호천, 초강, 갑천 등 크고 작은 20개의 지류가 합류한다. 상류부에 대전 분지, 청주 분지, 중류부에 호서 평야, 하류부에 전북 평야가 있으며, 강경 부근에서 하구까...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심재순은 1927년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있던 일본인 농장인 이엽사 농장에서 소작 쟁의가 일어나자 일본 동경에서 항일 의식과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는 격문을 작성하고 인쇄하여 국내로 발송하였다. 또한 1930년 9월 고향인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로 돌아와 항일 활동을 전개 했다. 심재순은 임피...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쌀 생산지 나포 십자뜰. 전라북도 군산 지역은 예로부터 기름진 들이 한 없이 이어지는 이랑의 장관에서 ‘옥야구혁(沃野溝洫)’이라 불리어진 곡창 지역이다.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위복 폭포에서 발원한 만경강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에서 발원하여 400㎞를 굽이굽이 흘러 돌아 비단강이라는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