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 민족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활동한 운동가. 독립운동을 실천해 나가는 방법으로는 무장 투쟁·실력 양성·외교 독립론이 있었고, 정세의 변화에 따라 독립 전쟁·의열 투쟁·3·1 운동·노동·농민·학생·문화·형평 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에서도 전국적인 독립운동 흐름에 동참하면서 지역 문제와 연관되어 노동·농민·학생 운...
전라북도 군산 출신의 소설가 백릉 채만식의 생가 터. 채만식의 생가 터는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사거리에 생가 터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그 뒤쪽으로 있는 현재 상점 건물이 실제 생가 터로 전해지고 있다. 채만식은 1902년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동상 마을에서 6남매 중 5남으로 태어났다. 채만식은 임피 보통 학교를 졸업하고 서당에서 한문 수업을...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심재순은 1927년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있던 일본인 농장인 이엽사 농장에서 소작 쟁의가 일어나자 일본 동경에서 항일 의식과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는 격문을 작성하고 인쇄하여 국내로 발송하였다. 또한 1930년 9월 고향인 옥구[현 전라북도 군산시]로 돌아와 항일 활동을 전개 했다. 심재순은 임피...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의 문인. 채만식(蔡萬植)의 본관은 평강(平康)이며, 호는 백릉(白菱)·채옹(采翁)이다. 1902년 전라북도 옥구군 임피면 읍내리[현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동상 마을에서 아버지 채규섭(蔡奎燮)과 어머니 조우섭(趙又燮) 사이의 9남매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1914년 임피 보통 학교를 졸업한 이후 1918년 경성에 있는 중앙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