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불이 흥업 주식 회사의 간척 사업으로 생성된 간척지 마을. 불이 흥업 주식 회사는 1904년(광무 8) 조선에 들어와 1919년 전라북도 옥구군에 농장을 설립하고 간척 사업을 벌었다. 이들이 간척 사업을 한 곳은 전라북도 옥구군 해변에서 당시 섬이었던 무의인도(無衣人島)까지의 6㎞와 알산도(卵山島)에서 어은리까지 8㎞ 등 총 14㎞ 구간이었다....
전라북도 군산시 산북동 열대자 마을의 생성 유래와 변화 및 현재 모습 열대자 마을의 유래는 1920년에서 1923년까지 일본의 불이흥업 주식 회사가 오늘날의 군산시 미성읍과 옥서면 일대 간석지를 간척하여 만든 간척 농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회사가 간척한 토지 24,793,388㎡ 중 북쪽의 9,917,355㎡에 일본 농민을 이주 정착케 한 마을을 불이농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