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옛 옥구] 출신 독립운동가. 채세윤은 1920년부터 1928년까지 만주와 노령 방면에서 대한 의용군과 신민부(新民府)에 참여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하였다. 채세윤은 1920년 5월 대한 의용군 자유 대대 3 소대장으로 활약하였으며, 1921년에는 소련 극동군 제2 군단 소속 대한 독립 의용군 제 3중대 제 2 소대장으로 근무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