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 저수지
-
전라북도 군산시 미룡동에 있는 저수지. 군산시 나운동, 미룡동과 지곡동 일대에 있는 미룡저수지는 여러 개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그 첫째는 미제(米堤)로 우리말로는 쌀물 방죽이다. 또 다른 이름은 이곳의 지명을 따서 미룡저수지이며 은파 저수지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현재 한국 농어촌 공사가 정식으로 사용하는 명칭은 미룡저수지다. 미룡저수지는 한국농어촌 공사...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과 임피면 동부의 탑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충적 평야. 서수들은 서수면의 서쪽에 있는 취성산 동쪽 기슭에서 탑천 주변까지의 충적 평야 지역이다. 군산시 서수면 동쪽에 위치하는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서수면 동부의 마룡리·화등리·금암리에서 임피면 동부의 영창리·월하리·술산리 지역으로, 탑천을 넘어 전라북도 익산시 만석들...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있는 저수지. 옥구저수지는 1920년대 일제 강점기에 순수 인력만으로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물을 담수하기 위해 건립된 대규모 저수지이다. 옥구 간척지의 관개를 위하여 1923년에 만들어진 탱크형 저수지다. 옥구저수지는 현재의 명칭이 만들어지기 이전 마산 방죽이라고 불렸다. 일제 강점기인 1921년 공사를...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 일대에 조성된 간척 평야. 옥구평야는 옥구읍 영병산[120m] 산지의 서부인 어은리 지역으로, 1923년 간척한 지역이다. 옥구평야라는 명칭은 과거 옥구군에 위치하는 평야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옥구평야의 북쪽에는 옥구 저수지와 마산 양수장, 옥구역이 위치한다. 동쪽에는 영병산 산지가 있으며, 서쪽에는 옥서면...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 옥봉리 일대에 조성된 간척 평야. 옥봉평야는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와 옥봉리 일대의 간척 평야 지역이다. 옥봉평야 북쪽에 있는 옥구 저수지[일명 마산 저수지, 1923]는 전라북도 완주군 대아 저수지와 경천 저수지에서 시작되는 만경강 대간선 수로의 최종 지점이다. 옥봉평야라는 명칭은 옥서면 옥봉리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저수지(貯水池)와 은파 호수 공원(銀波湖水公園). 군산은 지명에 나타나듯 나지막한 산들이 곳곳에 무리를 이루고 있는 도시이다. 따라서 산과 바다, 하천과 들녘이 어우러지면서 보여주는 자연의 풍치도 뛰어나다. 또한, ‘뜰’로 불리는 충적 평야와 해발 100m 안팎의 산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담하고 고즈넉한 마을과 부근 들녘에 농업 용수를 공...
-
1920년 전라북도 군산 및 익산 지역의 수리 관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임익 남부 수리조합과 임옥 수리조합을 합병하여 설립한 수리조합. 1920년 일제의 대대적인 식량 증식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전라북도의 동부 산악 지대인 고산천 상류에 대규모 제언을 신축하여 전라북도 서남부 지역의 농지를 관개하였던 수리조합이다. 조선 총독부의 수리조합에 대한 법적·재정적 지원이 강화...
-
군산의 역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660년 당나라 소정방이 백제에 쳐들어 온 기벌포 전투, 1380년(우왕 6) 최무선이 왜구를 무찌른 진포 해전, 1406년(태종 6) 군산진과 군산창의 이전, 1899년(광무 3)의 개항 그리고 1920년대 이후 개간과 간척에 의한 육지의 확장이다. 군산은 최근 100여 년 사이에 농경지와 공업 용지와 같은 육지 면적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