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장미동에 있는 검역 행정 기관. 국립군산검역소는 서해안 시대 개막과 군·장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호남·충청권의 국제 교역량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열고, 국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7년 8월 24일 국립 군산 항만 검역소로 발족하여 1949년 12월 10일 국립 군산 해항 검역소로 개칭하고 19...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금암동은 중앙동에서 관할하는 7개의 법정동 중 하나로 중앙동의 북쪽에 위치한다. ‘금암’이라는 지명은 조선 후기 지도와 기록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1932년 일본식 동명에 따라 군산부 동빈정 1정목(東濱町一丁目), 동빈정 2정목(東濱町二丁目)이라고 불렸다. 원래 전라북도 옥구군 미면 지역이다. 1932년 옥구군 미면 경...
전라북도 군산시 금암동에 위치했던 포구. 째보선창은 죽성 포구라 불리며,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부터 군산시의 주요 포구 가운데 하나였다. 째보선창의 본래 명칭은 죽성 포구이다. 조선 시대 이곳에 큰 대나무 밭이 있어 마을을 감싸고 있었는데, 대나무 숲이 마치 성(城)과 같이 마을을 보호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마을의 이름을 죽성리라고 불렀던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