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인동 장씨 입향조. 장수각(張壽珏)의 본관은 인동이며, 18세기 후반에 성주에서 옥구현으로 입거하였다. 이후 후손들이 군산시 옥구읍 일대에서 세거하여 왔다. 장수각의 자(字)는 검소(檢素)이다. 인동 장씨 시조 장금용(張金用)의 21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사마시에 합격하고 세자 익위사 부솔을 지낸 장만기(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