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점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성씨. 조선 시대 남평문씨(南平文氏) 중의 한 파가 옥구에 세거하였고, 또 다른 한 파가 임피에 세거하였다.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는 15세기에 옥구현 세장리에 입거한 문헌(文獻)과 그의 후손들이고, 임피에 세거한 남평문씨는 15세기 말이나 16세기 초 무렵에 임피현 월하리 서황동에 입거한 문희(文熙)와 그의 후손들이다. 문헌의 후손들이...
-
조선 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에 세거한 남평 문씨(南平文氏) 시중공파의 입향조. 문헌(文獻)은 옥구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의 입향조이며, 남평 문씨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14세손이다. 문헌이 15세기 전반에 단성(丹城)에서 옥구로 입거한 이후 문헌의 후손들이 옥구현[현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며 대성을 이루었었다. 문헌은 남...
-
조선 전기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세거한 성씨인 남평 문씨의 입향조. 남평 문씨 시중공파는 조선 시대 군산 지역에 두 파가 세거하고 있었다. 하나는 문헌을 입향조로 하며 옥구에 세거한 파이고, 다른 하나는 문희를 입향조로 하며 임피에 세거한 파이다. 문희는 16세기에 임피에 입거하였고, 그 후손들이 임피면과 그 주변에 세거하여 왔다. 문희는 남평 문씨 시조(...
-
유학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선현 배향(先賢配享)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세워진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이 출현하고 활성화된 주요 요인은 첫째, 사림의 학문적 역량 축적과 수적 확대, 둘째, 도학(道學)을 추구하는 사림파들이 문묘 종사를 통해 선현을 숭상하고 학적 계통을 세우려는 노력, 셋째 수차례의 사화(士禍)로 훈구파에 패배한 낙향 사림들이 교육과 교화를 명분으...
-
조선 시대 군산 지역[옛 임피현]에 형성된 남평문씨 집성촌. 서황 마을은 남평문씨(南平文氏) 문희(文熙)가 경기도 장단에서 임피로 이주하여 정착한 곳으로, 봉황을 길들인다는 뜻에서 붙어진 이름이다. 서황 마을에는 문서당이 있는데, 문희가 건립한 사당으로, 이후 화수정이라고 하였다. 호남에서 과거를 보러 서울에 가는 사람들이 잠시 쉬어 가는 휴식처로도 이용되었다....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남평문씨(南平文氏)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옥구에 세거한 담양 전씨 참판공파 참의공파 출신 전만배(田萬培)에게 시집을 갔다. 병든 남편의 병 간호를 정성을 다하여 하였고, 남편이 사망한 이후 홀로 된 늙은 시어머니를 정정껏 봉양하였다. 이에 유림들이 효열비를 세웠는데, 그 효열비가 지금도 남아...
-
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부. 남평문씨(南平文氏)는 옥구에 세거한 남평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전병순(田炳淳)에게 시집을 갔다. 남편이 깊은 병에 걸리자 병 간호를 극진히 하였으며, 남편이 사망한 이후 늙은 시아버지를 더욱 공경하였다. 이에 유림들이 효열비를 세웠는데, 그 효열비가 지금도 남아 있다. 남평문씨는 문익점의 후손이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