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현] 출신의 효자. 문희석(文希奭)과 문계인(文啓仁)은 군산 지역[옛 옥구현]에 세거한 남평 문씨 시중공파 출신으로 부모에게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고, 그 효행으로 유림들의 천거를 받았다. 마침내 정부에서는 이들의 효행을 기리는 정려를 1870년(고종 7)에 건립하였다. 문희석은 남평 문씨 시중공파로서 시조 문다성의 37세손...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말. 유교는 중국의 고대 봉건 국가의 사상·이념 등을 집대성한 것으로, 충(忠)과 효(孝)를 기본으로 각종 예법을 강조하고 있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다. 유교적 전통 사회는 효(孝)라...
전라북도 군산 지역 출신으로서 부모 및 시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긴 인물. 조선 시대를 지배한 사상은 유교였다. 유교 사회에서는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가장 중요한 도덕 덕목으로 손꼽았다. 조선 사회에서의 유교의 영향력은 같은 시기의 중국의 명과 청 사회나, 일본의 무로마치 막부나 에도 막부 사회보다 강력하였다. 가장 유교적인 사회가 다름 아닌 조선이었다. 삼강오륜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