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26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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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麻谷寺銅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을경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6년 1월 8일 - 마곡사동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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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마곡사동종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종 |
제작시기/일시 | 조선시대 |
제작지역 | 충청남도 대흥의 안곡사 |
재질 | 구리 |
높이 | 107㎝ |
길이 | 80㎝ |
길이 | 입지름 75㎝ |
소장처 | 마곡사 |
소장처 주소 |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567 |
소유자 | 마곡사 |
관리자 | 마곡사 |
문화재 지정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된 마곡사 소장의 구리 종.
[개설]
마곡사동종은 현재 태화산(泰華山) 남쪽 기슭의 마곡사 경내에 있는 종으로서, 조선 중기의 범종이다. 마곡사의 경내 중에서도 마곡사 오층석탑(보물 799) 동쪽 심검당(尋劍堂)의 툇마루에 자리하고 있는데, 크기는 높이 107㎝, 입지름 75㎝이다.
[형태]
정상부의 종(鐘) 인꼭지에는 두 마리의 용이 조각되었고, 종(鐘) 몸체 어깨의 4곳에는 유곽(乳廓)을 배치하면서 유곽(乳廓) 사이사이와 종신부(鐘身部)의 중앙 4곳에 상하 각각 원형 두광(頭光)을 가진 보살상(菩薩像)을 양각하였다. 상대(上帶)에는 두 줄의 방형대(方形帶)를 만들고 그 안에 범(梵) 자를 적은 원권(圓圈)을 배치하였으며, 하대(下帶)는 연화무늬와 보상화무늬를 교차시킨 당초문대(唐草文帶)로 구성하였다. 유곽의 내구(內區)에는 9개의 유두(乳頭)가 돌출하고 종 몸체의 상대(上帶)에는 두줄기의 방형대(方形帶)를 만들어 그 안에 원권(圓圈)을 마련하고 범자문(梵字文)을 놓았으며 하대(下帶)는 연화(蓮花)와 보상화문(寶相花文)을 교차시킨 당초문대(唐草文帶)로 구성하였다.
[특징]
종의 아랫부분에 연꽃과 보상화를 교차시킨 덩굴무늬 띠를 만들어, 종 표면의 문양에 통일감과 안정감을 주고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종의 몸에 있는 주성기(鑄成記)에 의하여 1654년(효종 5) 충청남도 대흥(大興)의 안곡사(安谷寺)에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는 것도 동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동종 자체가 크지는 않지만 제작 연대와 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종으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1976년 1월 8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