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반룡리에 있는 국궁장. 국궁은 전통과 예를 중시하는 우리 고유의 무예로서 단체전 경기에서는 5명의 선수가 각각 145m 떨어진 과녁에 1순[5발]을 쏘아 관중한 시수로 승부를 가린다. 도민체전이나 전국체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종목 중 하나이다. 민족 고유의 무예인 국궁의 근본 정신을 계승, 장려하여 예의와 규범을 중시하고 사풍 진작을 통한 궁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