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
1536년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던 연기사에서 간행된 불경. 『불설대목련경(佛說大目蓮經)』은 효도에 관하여 설한 불교 경전으로 『목련경』 또는 『대목건련경(大目犍蓮經)』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부터 효도의 경전으로 널리 독송되었는데, 우리나라에 유포된 대표적인 위경(僞經)이다. 『불설대목련경』은 중국에서 『우란분경(盂蘭盆經)』을 원본으로 하여 목건련[목련존자]의 효행에...
-
1537년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던 연기사에서 간행된 조선 전기 승려 기화(己和)가 쓴 책. 기화[1376~1433]는 충주에서 태어났다. 법호는 득통(得通), 당호는 함허(涵虛), 처음 법명은 수이(守夷)이고 처음 법호는 무준(無準)이다. 성은 유씨(劉氏)이다. 저서로 『원각경소(圓覺經疏)』, 『반야경오가해설의(般若經五家解說誼)』, 『유석질의론(儒釋質疑論)』, 『반야...
-
1537년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던 연기사에서 간행된 조선 전기 승려 기화(己和)가 쓴 책. 기화[1376~1433]는 충주에서 태어났다. 법호는 득통(得通), 당호는 함허(涵虛), 처음 법명은 수이(守夷)이고 처음 법호는 무준(無準)이다. 성은 유씨(劉氏)이다. 저서로 『원각경소(圓覺經疏)』, 『반야경오가해설의(般若經五家解說誼)』, 『유석질의론(儒釋質疑論)』, 『반야...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공설 납골당. 고창군 추모의 집은 매장 위주의 장례 문화를 지양하고 화장·납골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조성 계획이 수립된데 이어 2004년 1월 1일 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부지 면적 8,732㎡, 연면적 1,015㎡ 규모에 지상 2층으로 되어있으며 10,000기의 납골을 안치할 수 있는 납골실과 제사실, 준비...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 전기 요지. 고창 용산리 분청사기요지는 총 4기의 가마와 퇴적층이 확인되었으며, 조선 전기의 가마 구조와 도자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고창 용산리 분청사기요지의 4기의 가마 중 1호 가마는 선운리 요지의 가마 구조와 동일한 계단식의 불턱이 조성되어 있다. 출토 유물로는 귀얄·덤벙·인화 분청사기, 흑유, 백자, 옹기 등이 있으며, 유물의 출...
-
고려 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일대에 설치되었던 숙박 시설. 원(院)이 언제부터 설치·운영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삼국 시대부터 우역(郵驛)을 설치하고 사신의 왕래처에 관(館)을 두었던 점으로 미루어 삼국 시대부터 설치되었다고 여겨진다. 원은 공공의 임무를 띤 여행자뿐만 아니라 때때로 일반 행인에게 제공되기도 하였다. 역과 함께 설치된 시설이어서 흔히...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식품 연구 개발 기관.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는 지역의 특화 생물 자원인 1차 산업에서 생산, 가공, 유통과 더불어 체험 및 관광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R&D, 공동 가공[GMP/HACCP] 및 교육, 체험, 장비 이용, 공동 마케팅 등을 제공하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08년 8월 지식경제부가 지...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식료품 제조업 단지. 정식 명칭은 복분자농공단지이다.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네 번째로 건립한 농공단지이자 유일한 식품 특화 단지이다. 고창군의 특산물인 복분자를 이용한 식품 특화 산업단지를 추진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고창군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총사업비 715억 원을 투자해 고창복분자클러스터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복분자 특화 산업화...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복분자주 제조회사. 선운산복분자주 흥진은 고창 지역의 민가를 중심으로 전해 내려오던 복분자주를 널리 알리고 대량 생산하여 판매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을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선운산복분자주 흥진이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복분자주, 산매수, 나애오디 등 주류의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소요사(逍遙寺)의 창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 백제 위덕왕 때의 고승이던 소요대사(逍遙大師)에 의해 개창되었다는 설이다. 당시 소요대사는 이곳 소요사에서 큰 가르침을 깨닫고, 이름을 얻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산 이름도 소요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두 번째 창건설은 지리산 화엄사와 천은사 및...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와 선운리에 걸쳐 있는 산. 소요산은 소요대사가 창건한 소요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소요사는 풍수지리상 제비가 보금자리에 깃든 형상의 연소혈(燕巢穴)로, 소요산 목울대 부근[소요산 동쪽 암벽 아래]에 있다. 소요산의 별칭은 높이가 같은 경수산[경수봉]과 형제처럼 나란히 솟아서 형제봉으로 불리며, 두 개의 산중에서 하나가 흥하면 하나는 쇠퇴한다는 속설이 있...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의 절 터. 연기사(烟起寺) 창건에 대해서 연기조사 창건설과 도선국사 창건설이 있다. 연기조사가 절을 창건하였다는 설이 설득력을 갖는다. 지리산 화엄사를 창건하기도 한 연기조사는 황룡사 출신 승려로, 신라 경덕왕 때의 인물이다. 연기사의 창건 경위나 그 내력은 알 수 없다. 다만 연기사 터의 발굴, 조사를 통해 고려 시대와...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귀농·귀촌을 지원하는 기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도시민 등 귀농 실행 단계에 있는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농촌 생활에 적응, 농업 창업 과정 실습 및 교육, 체험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 시설이다.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교육 등을 제공하여...
-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오월(梧月). 아버지는 만오(晩悟) 최후경(崔候慶)이다. 최봉의(崔鳳儀)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평소 아버지의 효행을 본받아 그대로 실천했는데, 아침저녁으로 어머니의 안부를 묻고 고기를 잡고 땔감을 채취하며 극진하게 공양하였다. 어머니가 죽자 무덤 옆에 움막을 짓고 3년 동안 시묘를 한 뒤, 아버지...
-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법조인. 최용관은 1913년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서 태어나, 고창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1947년부터 법관으로 활동하며 광주지방법원과 광주고등법원 판사를 거쳐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장으로 재직하였다. 1968년부터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장으로 재직하였다. 1971년 5월 25일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지구 선관위원장으로 임명된 최용관은...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바위. 1648년(인조 26) 김하익이 16세 때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겨울에 물고기를 구하고자 20리 떨어진 장연강에서 얼음을 깨고 고기를 구해 돌아오던 중 백호(白虎)를 만났다. 마침 늙은 중이 지나다가 왜 그런지 김하익에게 물었다. 늙은 중은 사연을 듣고 김하익에게 바위에 눈으로 ‘백허당(白虛堂)’이라는 글씨를 쓰면 백호가 살려줄...
-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바위. 1648년(인조 26) 김하익이 16세 때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겨울에 물고기를 구하고자 20리 떨어진 장연강에서 얼음을 깨고 고기를 구해 돌아오던 중 백호(白虎)를 만났다. 마침 늙은 중이 지나다가 왜 그런지 김하익에게 물었다. 늙은 중은 사연을 듣고 김하익에게 바위에 눈으로 ‘백허당(白虛堂)’이라는 글씨를 쓰면 백호가 살려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