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룡천
-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상하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이면(上二面)과 하이면(下二面)에서 ‘상(上)’자와 ‘하(下)’자를 따 상하면(上下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무장군과 흥덕군(興德郡)이 고창군에 통합될 때, 상이면과 하이면 지역의 병합으로 상하면이 되어 9개 법정리로 개편되었다. 법정리로...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석남저수지는 고창군 상하면을 지나는 자룡천의 상류를 막아 하류 지역에 관개용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서, 1944년 착공하여 1945년에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제방 체적은 3만 1000㎥, 제방 길이는 1,166m, 제방 높이 5m이다. 총저수량은 142만 7000t, 유효 저수량은 142만...
-
전라북도 고창 지역의 지질, 지형, 기후 등의 지리적 조건. 고창 지역은 지리적으로 전라북도 서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북부는 서해, 북서쪽으로는 선운산 도립공원과 접하며, 동남쪽은 노령산맥의 서쪽 기슭에 놓여 있다. 노령산맥은 고창 지역의 등마루를 이루는데, 방장산[734m]에서 시작하여 고산을 지나 장성군의 고성산[546.7m]에 이른다. 등마루 구실을 하는 원줄기는 방장산의...
-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장리는 장사현(長沙縣)의 아래쪽에 있어 ‘하장(下長)’ 또는 ‘하장사(下長沙)’라고 하였다 한다. 고려가 망하자 1414년경 천안전씨(天安全氏) 전덕린(全德隣)이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하리면(下里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평정리(平亭里)·원두리(元斗里)·오룡리(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