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평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입신리(笠新里)와 해평리(海坪里)에서 ‘신(新)’자와 ‘평(坪)’자를 따 ‘신평(新坪)’이 되었다. 1800년대 경주정씨(慶州鄭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이남면(二南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청송리(靑松里)·해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