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선암 마애여래상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당리는 마을 앞을 흐르는 시내의 지형이 용이 잠긴 형국이라 ‘용계(龍溪)’로 불렸다. 진주정씨(晉州鄭氏) 정회찬(鄭悔燦)이 이주한 뒤 호를 따 ‘계당(溪堂)’이라고 불렀다. 형성 시기는 뚜렷하지 않으나, 고려 말 신천강씨(信川康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한, 조선 중기 진주정씨 정회찬이 괴치마을에서 옮겨...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있는 국가 및 지방 지정 문화유산. 문화재는 유형에 따라 유형문화재·무형문화재·기념물·민속자료 등으로,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문화재와 비지정문화재 등으로 구분한다. 2010년 현재 고창군에는 국가지정 문화재 23점[보물 5점, 사적 5점, 천연기념물 7점, 중요민속문화재 2점, 국가무형문화재 1점, 등록문화재 2점, 명승 1점], 도 지정 문화재 54점[유형문...
-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면. 성송면은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성동면(星洞面)과 원송면(元松面)에서 ‘성(星)’자와 ‘송(松)’자를 따 성송면(星松面)이 되었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지역으로, 성동면이라 하여 관동리(冠洞里)·호동리(虎洞里)·낙양리(洛陽里) 등 26개 리를 관할하였다.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원송면의 상고리(上古里)·하고리(下古...
-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운선암(雲禪庵)에 대한 문헌 기록을 찾아볼 수 없어 정확한 연혁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현재 있는 암자가 있기 이전에 고려 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절터의 미륵불이 있던 자리에 100여 년 전 정주원(鄭柱元)이 미륵불을 짓고 모셨다. 운선암이 6·25전쟁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953년 13평 규모의 법당과 8평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