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성산리에 있는 복분자 체험 마을. 강릉김씨(江陵金氏) 12대조 김참의공 김성환이 1711년 임촌 옥기촌으로부터 이주하여 성기마을을 형성하였다. 처음에는 임촌의 옥기촌을 본떠 옥기촌이라 불렀으나 심씨가 들어오면서 심산동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심씨가 떠나고 강릉김씨 김성환이 들어오면서 김성환의 호를 따라 성기(成基)로 부르다가 이후 성기(性基)로 변하게 되었다....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연동리는 마을에 연방죽[연화제(蓮花堤)]이 있어 ‘연동’·‘연화’·‘연화동’으로 불렸다고 한다. 1590년경 함양오씨(咸陽吳氏) 오구(吳球)가 장동마을에 터를 잡았고, 1640년대에는 능성구씨(綾城具氏) 구이생(具以生)이 연화동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장자산면(莊子山面)의 지역으로,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