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암리는 상포(象浦)의 ‘상’자와 석암(石岩)의 ‘암’자를 따서 상암(象岩)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 흥덕군 부안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석암·원당(元堂)·상포·반월(半月)·인촌(仁村) 일부를 병합하여 상암리라 하고 부안면에 편입하였다. 황시암골 위에 서쪽 부안면 봉암리의 대섬과 마주 보는 대...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상암저수지는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 지섬동과 농월마을에 관개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건립된 저수지로, 1951년 착공하여 1852년에 완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필댐[죤형]이며, 제방 체적은 2만 2000㎥, 제방 길이는 445m, 제방 높이는 4.3m이다. 총저수량은 592.56천 t, 유효 저수량은 591.96천 t, 사수량...
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 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