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암리에 있는 국궁 시설. 국궁은 전통과 예를 중시하는 우리 고유의 무예로서 단체전 경기에서는 5명의 선수가 각각 1순[5발]을 145m 떨어진 과녁에 쏘아 관중한 시수로 승부를 가리며 도민체전이나 전국체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종목 중 하나이다. 모양정은 고창의 백제 시대 이름이자 고창읍성의 다른 이름인 모양성에서 딴 이름이다. 모양정은 전통과 예...
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반룡리에 있는 국궁장. 국궁은 전통과 예를 중시하는 우리 고유의 무예로서 단체전 경기에서는 5명의 선수가 각각 145m 떨어진 과녁에 1순[5발]을 쏘아 관중한 시수로 승부를 가린다. 도민체전이나 전국체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종목 중 하나이다. 민족 고유의 무예인 국궁의 근본 정신을 계승, 장려하여 예의와 규범을 중시하고 사풍 진작을 통한 궁술의...
일제 강점기와 현대 고창 출신의 관리·궁사·풍류 명인. 은성익은 1892년에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 독립운동을 하는 지하 조직에 가담하여 활동하였다. 관선·민선으로 고창읍장을 지낸 명사로 문예에도 출중하였고, 명궁사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가야금과 양금(洋琴)·장구·피리에 능한 풍류[정악(正樂) 가운데 악기의 합주를 일컬음] 명인이었다고 한다. 195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