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매산리는 본래 묵도리라 하였다가 지형이 ‘매화낙지(梅花落地)’형국이라 ‘매산(梅山)’으로 고쳐불렀다고 한다. 1400년경 광산김씨(光山金氏) 매은(梅隱) 김오행(金五行)이 처음 들어와 묵도리라 했고, 1600년경 화순오씨(和順吳氏) 오언음(吳彦音)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대사면(大寺面)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