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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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호리는 이전에는 ‘수월정’ 또는 ‘동백정(冬柏亭)’으로도 불렸다. 마을에 동백나무가 무성하고, 대섬[竹島]과 변산반도 방향의 바다가 호수처럼 보인다하여 ‘겨울의 호수’라는 이름을 따 ‘동호(冬湖)’라고 개칭했다고 한다. 조선 중종 때 어항과 무역항으로 발달하면서 마을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본래 무장군(茂長郡) 오리동면(五里洞面)의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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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구동호마을에 있는 당산 선돌. 마을의 당산 선돌은 마을 수호신과 풍수 비보 선돌로, 마을 공간에 세워지는 선돌 형태가 주류를 이루는데, 동호리 구동호마을 선돌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자연선돌로서, 마을 수호신의 신체로 신앙되고 있다. 동호리 구동호마을 선돌은 다른 곳에 위치하는 당산 선돌과 달리 선돌에 생미역을 흰 무명천으로 감아놓는 전통이 있다.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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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구동호마을에 있는 당산 선돌. 마을의 당산 선돌은 마을 수호신과 풍수 비보 선돌로, 마을 공간에 세워지는 선돌 형태가 주류를 이루는데, 동호리 구동호마을 선돌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자연선돌로서, 마을 수호신의 신체로 신앙되고 있다. 동호리 구동호마을 선돌은 다른 곳에 위치하는 당산 선돌과 달리 선돌에 생미역을 흰 무명천으로 감아놓는 전통이 있다.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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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동호마을에서 2월 초하루에 지내는 풍어제 성격의 마을 제사. 동호리 동호마을 영신당제는 음력 2월 초하루에 해안 지역 어촌인 동호마을의 신당에서 항해 안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의 제사이다. 동호리 주민들은 영신당제를 수륙제, 당제, 영신제 등으로 부르고 있는데, 예전에는 동호리의 당제를 2월 20일에 지냈다. 2월 20일은 영등할머니 생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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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서부 해안에 있는 바다. 대한민국에서는 서해(西海), 중국에서는 황해(黃海)가 국제 표준으로 쓰인다. 서해는 우리나라의 서쪽에 위치한 바다이고, 황해는 중국 황하의 토사가 유입되어 바다 색깔이 대체로 황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는 서해로 표기하는 것이 옳다. 고창군의 북부 지역인 부안면은 북서쪽과 동북쪽이 서해의 해안선에 접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