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만들어진 건물이나 구조물.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쉼터와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위한 유용한 공간도 제공한다. 건축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주거 건축, 종교 건축, 관청 건축, 휴양 건축, 복지와 교육 건축, 상업과 공업 건축 등으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각 영역별 건축의...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매년 11월 열고 있는 마라톤 대회. 2000년 11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창 고인돌군을 기념하고, 고창 고인돌군 및 고창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황토배기 쌀, 복분자딸기와 풍천장어의 맛과 멋을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알리고자 2003년부터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는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건강 달리기인 5㎞는 고창공설운동장을 출...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신재효가 살았던 개항기 가옥. 1850년경 동리 신재효(申在孝)[1812~1884]가 거주했던 초가집으로 1979년 1월 23일 국가민속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신재효는 원래 소리꾼이 아니라 재산이 넉넉한 중인 출신이었다. 신재효는 스무 살 무렵 고창 관아의 이방이었는데, 당시 광대라 불리던 소리꾼을 동원해 관청의 행사를 치르면서 판소리에...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에 있는 고창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고창경찰서는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질서 확보 등의 사무를 통해 고창 지역의 치안을 유지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5년 10월 21일 국립 경찰 창설과 동시에 고창경찰서가 개서하였다. 1998년 12월 26일 현 청사를 준공하여 이전하였다. 2000년 9월 1일 14개 파출소를 4...
-
1927년~1930년 고창 지역의 고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일으킨 항일 학생 운동. 고창고등보통학교 항일 운동에는 독서회 사건과 사회주의 유형의 S당 사건,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 6·10만세운동 사건 등이 있다. 일본인 교원 배척 사건은 일본인 교사의 조선인에 대한 민족 차별 및 교수의 무능력에서 비롯되었다. 독서회 사건은 일제의 황민화 정책의 반발에서 비롯되었는데, 결사 활동...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율계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자립하는 것을 돕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사회복지시설이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은 상담, 재활, 의료, 직업, 교육, 자립 지원 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건전한 사회 생활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홍보 및 인식 개선을 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을 구현하고자...
-
전라북도 고창군에 속하는 행정읍. 고창이라는 명칭은 높고 넓은 들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고창면이라 하였고, 1955년 7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었다. 본래 삼한 시대에는 마한 땅의 모로비리국의 모이부곡(牟伊部曲)에 속하였고,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모량부리현에 딸렸으며, 통일 신라 시대인 757년(경덕왕 16) 고창...
-
1910년대에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결성되어 활동한 애국 계몽 및 항일 운동 단체. 고창은 1894년 동학 농민 혁명의 제1차 봉기 지역이자 그 지도자인 전봉준의 태생지이다. 당시 고창의 많은 청년들이 동학 농민 혁명에 가담했으며 희생자는 1만여 명에 이를 정도였다. 여기에 그 연장선이었던 1906~1909년의 의병 항쟁 기간에도 많은 청년들이 희생되어 수가 급격히 줄어들게 됨으...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전라북도 고창군에 소재한 공공기관은 크게 지방자치단체와 같은 지방 행정 관서, 경찰관서, 소방서, 사법 관서, 체신 관서, 기상대, 정부 투자 기관 및 특수법인, 각급 학교 등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으나 여기서 각급 학교는 제외하였다. 고창군 전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고창군청이다. 2020년 현재 고...
-
전라북도 고창군 지역에서 농민이 그들의 생활 조건, 또는 사회적 환경의 개선을 위해 전개한 사회 운동. 일반적으로 농민 운동은 노동 운동과 같이 계급으로서의 농민이 스스로의 노동 조건과 경영 조건의 유지·개선·확장 또는 사회·정치적 생활 조건의 유지·향상을 위해 단결해서 행동하는 조직적 투쟁을 말한다. 넓은 의미로는 흔히 농민조합운동, 농촌갱생운동, 농촌청년운동 등을 포함하지만 좁...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이거나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이 일어났으며, 고창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 각지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한 인사도 적지 않았다. 일제의 무단 통치기에 활동한 독립운동의 성격은 주로 무장 성격을 띤 적극적인 항일운동 세력과 3·1운동을 기점으로 만세 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
전라북도 고창 지역 출신의 문인들에 의해 조직·운영되는 문학 활동을 하는 단체.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교사·학생·문인들의 혼합 구성체였던 모양문학회의 창립총회가 1959년 2월 15일에 개최되었다. 전국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이 행사에는 고창 군수·윤병하 고창경찰서 서장·이아영 고창교육장·김성식 고창중학교 교장·김영수 고창농협조합장·김판순 삼남일보 사장·유동총 고창군...
-
전라북도 고창 지역 출신의 문인들에 의해 조직·운영되는 문학 활동을 하는 단체. 고창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교사·학생·문인들의 혼합 구성체였던 모양문학회의 창립총회가 1959년 2월 15일에 개최되었다. 전국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갖게 된 이 행사에는 고창 군수·윤병하 고창경찰서 서장·이아영 고창교육장·김성식 고창중학교 교장·김영수 고창농협조합장·김판순 삼남일보 사장·유동총 고창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석정 웰파크시티에 있는 종합병원. 국내 최초 리타이어먼트 빌리지로 조성된 고창 석정 웰파크시티에 자리 잡은 종합병원이다. 장기 입원 환자를 위한 병실과 단기 환자 병실로 구분해 환자의 편의를 배려하였고, 인근 게르마늄 온천과 방장산 편백림을 이용한 운동 치료와 자연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리타이어먼트 빌리지로 조성된 고창 석정 웰파크시티 주민들의 건강...
-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계통의 신종교. 여호와의 증인은 1870년대 초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러게이니에서 찰스 테이즈 러셀을 중심으로 하는 ‘작은성서 연구 그룹’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881년에는 ‘시온의 워치타워 책자협회’가 설립되었고, 뒤에 협회의 명칭이 ‘펜실베이니아 워치타워 성서책자협회’로 바뀌었다. 1909년경에는 여호와의 증인이 국제적 규모로 확산되면...
-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학생들이 주도하여 일으킨 항일 운동. 학생 운동은 전국적으로 볼 때 일관된 조직을 가지고 전개된 운동은 아니었다. 즉, 노동·농민·여성 형평 운동과 같이 전국 단위의 조직을 갖추지는 못하였다. 1920년대 초 학생운동은 주로 ‘동맹 휴학’의 형태로 전개되었는데, 이때의 주요 쟁점은 ‘학내 문제 해결’과 ‘일본인 교원 배척’ 등이었다. 그러나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