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과 부안군 사이에 있는 만(灣) 전라북도 고창군과 부안군에 걸쳐 있는 곰소만[줄포만]의 주변 지역은 만내에 비교적 넓은 갯벌이 존재하며, 만 입구는 남북 방향으로 해안선을 따라 길게 분포되어 있다. 전라북도 전체 갯벌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북도 갯벌의 특징은 서해안에서 제일 단조로운 해안선을 이루고 있으나, 금강·만경강·동진강 등 큰 강의 하구가 있어 전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