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문수사 인근에 있는 동굴. 자장굴은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590~658년]가 선덕여왕의 명을 받고, 제자 10명과 중국 청량산에서 수도한 뒤 귀국하던 길에 머물며 기도를 하던 석굴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문수사의 사찰 연기 설화에 의하면 자장이 당나라에서 귀국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당나라의 수도인 청량산과 같은 느낌을 주어서, 석굴에서 7일간 정성껏...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 활엽 관목. 차나무는 다수(茶樹), 가다(家茶), 고다(古茶), 작설(雀舌) 등으로도 불렸다. ‘茶’는 다 또는 차라고 발음하는데, 당나라 때까지 다로 쓰이다가 송나라 때에 이르러 차로 변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라는 말이 구어로 먼저 들어오고, 다는 후에 들어와 자전(字典)의 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