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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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에서 전봉준과 삼암 선생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전봉준의 출생과 최수운」은 동학의 전봉준을 비롯하여 의암(義庵) 손병희(孫秉熙)[1861~1922], 송암(松庵) 손천민(孫天民)[?~1900], 구암(龜庵) 김연국(金演局)[1857~1944] 등 삼암(三庵) 선생에 관한 인물담이다. 「전봉준의 출생과 최수운」은 동학 농민혁명 당시 북접(北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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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황재중(黃載重)의 문집. 황재중[1664~1718]의 자는 원숙(元淑),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평해(平海)이다. 전라도 흥덕현 구수동(龜壽洞)[조동(槽洞), 현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서 취은(醉隱) 황세기(黃世基)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장성의 송암(松巖) 기정익(奇挺翼)의 문하에 나아가 수학했고, 뒤에는 농암(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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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개숙(皆叔), 호는 치재(癡齋). 사평(司評) 강학손(姜鶴孫)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강계오(姜繼吳)이고, 할아버지는 강시언(姜時彦)이다. 아버지는 송암(松庵) 강필주(姜弼周)이며, 어머니는 황주변씨(黃州邊氏)로 변태(邊泰)의 딸이다. 모산(茅山) 강민저(姜敏著)가 형이다. 강만저(姜萬著)는 1655년(효종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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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지역에 낙향한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대로(大老), 호는 송암(松庵). 강희맹(姜希孟)의 7세손이다. 할아버지는 진주강씨 고창 입향조인 강계오(姜繼吳)이고, 아버지는 병자호란에 의병으로 참여했던 강시언(姜時彦)이다 강필주(姜弼周)는 1621년(광해군 13) 할아버지 강계오가 연산군 때의 혼탁한 세상을 피해 남하, 은거한 영광 땅에서 태어났다. 이후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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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봉춘(逢春), 휘는 병서(秉緖), 호는 송암(松巖)이다. 1905년 11월 19일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안산리 634번지[나성로 550-11]에서 이유석(李儒碩)의 6녀 1남 중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봉춘은 1945년 광복을 맞아 조선건국준비위원회에 가담하여 건국촉진대 고창지대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