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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 문수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상. 문수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맞배지붕 건물로, 삼세불상이 봉안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석가모니불이 104.5㎝, 약사불이 88.5㎝, 아미타불이 87.5㎝의 높이다. 문수사 목조삼세불상의 조성 연대는 ‘한산전(寒山殿)’에 걸려 있는 「문수사창건기」 및 「고창현취령산문수사한산전중창기(高敞縣鷲嶺山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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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무송리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무송리 석불좌상은 성송면 무송리 갈산마을 뒷산에 진주강씨와 진주정씨 재실의 중간 부분인 야산에 봉안된 것으로, 앞뒷면에 선각과 조각 기법을 사용하였다. 2002년 11월 15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7호로 지정되었다. 무송리 석불좌상은 가운데가 잘록한 주형의 광배(光背)를 지녔으며, 머리는 소발로 표현되었고, 육계는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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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월곡리 상원사에 있는 조선 시대 목조 불상. 상원사 대웅전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약사불, 왼쪽에 아미타불의 삼세불을 안치하였다. 3구 모두 높이가 140~150㎝에 이르는 불상으로 현재의 대웅전 규모에 비해 다소 크다. 2007년 1월 9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10호에 지정되었다. 상원사 목조삼세불좌상은 각각 수인만 다를 뿐 조각 수법과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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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암치리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암치리 선각석불좌상은 암치리 마을 앞산에 있는 석산 바로 옆에 우림정(友林亭)이 있었는데, 그 뒤의 암벽 아래에 높이 약 3m의 타원형 석판에 선각으로 조각한 것이다. 현재 우림정은 없어지고 담장 일부만 남아 있다. 암치리 선각석불좌상은 두께가 약 20㎝ 정도이고, 그 안에 원형의 두광을 지닌 석불좌상을 얼굴에서부터 신체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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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연동리 용화사에 있는 조선 시대 불상. 용화사 미륵불상은 두툼한 돌을 이용하여 뒷부분은 다듬지 않은 자연석 상태이고, 앞부분은 조각하여 전체적으로 평면적인 느낌을 풍긴다. 그러나 측면에서 보면 상당한 중량감이 느껴지는 불상으로 조선 시대 불교의 민간 신앙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각상이다. 2002년 11월 15일에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3호로 지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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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계당리 운선암에 있는 고려 시대 불상. 운선암 마애여래상은 마애불로 입상과 좌상 2구가 마련되어 있다. 조성 시기는 고려 시대로 추정되며, 입상의 불상은 7m에 달하고, 좌상은 233㎝의 높이다. 2000년 6월 23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었다. 운선암 왼쪽에 자연 암석이 있고, 그곳에 마애여래입상과 마애여래좌상 등 2구가 있다. 입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