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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에 간행된 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유학자 황재중(黃載重)의 문집. 황재중[1664~1718]의 자는 원숙(元淑), 호는 구암(龜巖), 본관은 평해(平海)이다. 전라도 흥덕현 구수동(龜壽洞)[조동(槽洞), 현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조동리]에서 취은(醉隱) 황세기(黃世基)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장성의 송암(松巖) 기정익(奇挺翼)의 문하에 나아가 수학했고, 뒤에는 농암(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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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박동수 가에 있는 일제 강점기 문집. 『동헌비고(東獻備考)』는 나라를 일제에 빼앗긴 뒤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여 후세에 전하려는 뜻에서 이병두(李秉斗)가 편집한 책으로서, 송선재의 서문과 박희영의 발문을 붙여 1937년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동헌비고』는 내용상 상편과 하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편은 단군으로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역대 제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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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승려 이긍선(李亘璇)의 문집. 이긍선[1767~1852]은 조선 후기 백파대사(白坡大師)라고 불린 승려이자 학자이다. 중종의 아들인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의 10세손 이종환(李宗換)[1729~1795]의 아들로 전라도 무장현[현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에서 태어났다. 17세까지 선운사에서 과거 공부에 몰두하다 18세 때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운사에서 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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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무장향교의 김근용(金近容)이 중심이 되어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지역의 성씨·충의·효자 등을 기록한 책. 『송사강헌록(松沙綱獻錄)』은 무장향교의 김근용이 중심이 되어 무장 관내의 성씨·충의·효자·열녀·효부·총묘(塚墓)·묘사(廟祠)·정려·묘사(墓舍)·누정 등 총 9개 항목에 따라 소개한 기록이다. 옛적에 발간된 향읍지에 기록된 것과 빠진 것을 새롭게 추가하였으므로 효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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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정익환(鄭益煥)이 중심이 되어 조선 시대 무장현[현 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지역에 거주한 충신·효자·열부에 관한 기록과 시문을 모은 문집. 『송사의적(松沙懿蹟)』은 무장현 관내 출신 인물 중 충신·효자·열부들의 표창을 건의한 글과 명사(名士)들이 지은 시문을 모은 문집으로서, 당시 무장향교의 전교(典校)를 맡고 있던 정익환(鄭益煥)이 중심이 되어 글을 수집한 뒤 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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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활동하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개신교는 종교개혁의 결과로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되었으며 로마 가톨릭, 동방정교[그리스정교]와 더불어 기독교 3대 교파 중 하나가 되었다. 전 세계에는 루터교(Lutheran), 개혁교회(Reformed Church), 장로교(Presbyterian), 성공회(Anglican), 침례교(Baptist), 감리교(Method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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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경안교회는 ‘충성하는 사명자가 되자’를 표어로, 말씀 충만한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 은혜 충만한 교회, 능력 충만한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기독교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진영수 목사에 의해 설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주일 낮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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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근대 개항기까지 전라북도 고창 지역을 소재로 전해온 문서. 문서란 경우에 따라서 서책·서적을 뜻하기도 하였고, 추안(推案)·국안(鞫案) 등 재판 관계의 신문·진술 기록을 의미하기도 하였다. 또한 개인과 개인 간에 토지·노비·가옥의 매매, 재산의 상속, 전곡(錢穀)의 차용 시에 주고받는 글은 주로 문권(文券)·문계(文契)·문기(文記) 등을 썼으나, 흔히 땅문서·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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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고수교회는 ‘섬겨야 합니다’를 표어로,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의 삶과 영혼을 섬기는 전도의 삶과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삶을 지향하는 교회이다. 예배와 말씀, 기도, 헌금, 봉사, 전도를 생활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5년 7월 20일 당시 중앙교회 신도였던 유기모 집사와 3명의 신도가 고창군 고수면 황산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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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교리 새마을공원에 세워진 기념비. 파리 장서 사건 혹은 유림 독립 선언이라 불리는 제1차 유림단 사건은 1919년 김창숙을 중심으로 한 유림의 인사들이 파리평화회의에 독립 탄원서[‘이하 파리 장서’]를 보내려고 했다가 발각된 사건이다. 3·1운동 유림의 인사들은 유림이 독립 선언에 참여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이를 대신하여 장문의 한국 독립 청원서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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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의 성당. 고창 지역의 천주교는 병인박해[1866~1874] 이후 고창 지역의 일부 신자와 장성 지역의 일부 신자가 고창 월산리 회굿재[고창·장성 경계의 산속]에 모여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뿌리내리기 시작했는데, 이곳이 곧 신수동공소이며 1882년쯤에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 교구는 리우빌 신부가 담당하였으며 이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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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고창성북교회는 ‘성숙한 교회’를 표어로, 말씀의 교회, 전도하는 교회, 교육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 화목하는 교회, 십일조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 주는 교회를 실천하고 있는 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 복음 전파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방임웅 목사의 개척 예배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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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의 교회. 고창제일교회는 ‘하나님을 기쁘게 성도를 행복하게’를 표어로, 생명으로 예배하고 찾아가서 전도하는 것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성령의 역사를 알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삶의 빛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고창제일교회 담임 목사를 맡고 있는 강귀곤 목사에 따르면 교회 설립 시기의 경우 1985년 3월 25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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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본당보다 작은 천주교회. 공소는 신부가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미사가 집전되지 못하고 대신에 공소회장을 중심으로 첨례를 보거나 공소 예절이 행해지며, 정기적인 신부의 방문을 통해서 성사가 집행된다. 고창 지역의 경우 연이어 가해지는 박해를 피해 신자들이 고향을 등지고 멀리 떠났기에, 신유박해[1801] 이후 병인박해[1866~1874]에 이르기까지의 교회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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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공음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를 표어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지역 사회에 전파하는 교회이다. 지역 사회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0년 9월 20일 오원성 전도사와 몇몇 교인들이 고창군 공음면 칠암리의 한 가옥에서 개척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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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개신교가 고창군에 전해진 이래 이 지역에는 문헌상 역사가 가장 오래된 신촌교회를 시작으로 수많은 교회들이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들 교회는 개신교라는 뿌리는 같지만 서로 다른 교파가 독자적인 교회 공동체를 형성해온 교단의 특성상 다양한 교파로 나뉘어져 있다. 고창군의 개신교 선교는 미국 남장로교에 의해 시작되었다. 당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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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구암중앙교회는 ‘기뻐하라, 기도하라, 감사하라’를 표어로 진정한 예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교회이다. 지역 사회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91년 5월 13일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물레방앗간에서 몇몇 신도들의 개척 예배로 시작되었다. 당회록 소실로 인해 당시 참석한 신도들의 신원은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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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 전해지는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 금석문은 보통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를 뜻하며, 넓게는 나무·토기·그릇·직물·전돌·기와 등에 기록된 문자를 포괄하여 부르기도 한다. 역사 연구에 있어 고문서 등의 기록과 함께 특히 주목되는 자료이다. 고창 지역의 금석문은 공적비와 묘비 중심으로 조사되었고, 그밖에 효열비와 각종의 기념비가 추가로 확인된다. 특히 공적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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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의병장 김재화가 이끌었던 의병 전투. 김재화 참봉 의병전투를 아끈 김재화(金在華)[1878~1908]의 본관은 안동(安東)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비봉정에서 태어났다. 김재화 참봉 의병 부대는 1908년(순종 2) 2월부터 같은 해 9월 26일까지 고창군과 부안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재화 참봉 의병 부대에는 150명~2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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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대산교회는 ‘섬겨야 합니다’를 표어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베풀고, 섬김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지역 사회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으로 섬기고 나누기 위해 설립되었다. 1948년 5월 4일 이광현 전도사가 고창군 대산면 매산리 교동마을 언덕에서 몇몇 신도들과 예배를 함께하면서 시작되었다. 1953년 첫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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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덕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구전에 의하면 고창군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교회인 덕암교회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를 표어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덕암교회는 가난한 농촌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파해 문물을 깨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전에 따르면 덕암교회는 1900년 광주 선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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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학천리 추산봉에 있는 각석. 망오대는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전구(崔銓九)가 1918년 ‘지은최공전구망오대(智隱崔公銓九望梧臺)’라는 글자를 새기고 매년 지역의 선비들과 모여 추모 의식을 거행하였던 암벽이다. 최전구는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의 문하생이었다. 1906년 최익현이 태인의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킬 때 적극 참여하여 스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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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무장교회는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의 확신을 갖고 인간의 고난을 인내하며 소망 중에 살게 하고, 복음 안에서 우상과 미신적인 풍습을 벗어나기를 목표로 하는 교회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9년 3월 3일 도대선 선교사와 남대리 선교사가 고창군 무장면 정거리에 마련한 초가삼간에서 개척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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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무장제일교회는 ‘희년을 준비하는 교회’를 표어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만인에게 알려 복된 삶을 살게 하고, 지역 사회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60년 5월 8일 진규선 장로 집에서 김강수, 김선례, 조옥기, 박금성 등의 교인이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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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상하교회는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을 목회 방침으로 삼고 지친 영혼과 삶에 힘과 쉼을 주는 교회, 하나님께 예배함으로 힘과 쉼을 얻는 교회를 지향한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한적한 오솔길을 함께 걸으며 사랑과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5년 10월 10일 고창군 상하면 하장리 975-4번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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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신림면 자포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신촌교회는 지역 사회를 섬기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문헌에 근거한 신촌교회 설립사는 기존의 통설과는 차이가 있다. 마을 주민들이 구전으로 전하는 바와 『고창군지』 등에 따르면 송복겸 장로가 신촌교회를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조선예수교장로회 사기』상권[1927] 103~104 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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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진리가 선도되는 교회’를 모토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경배하는 사람들의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교회, 영적 전쟁에 승리하는 사람들의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심원교회는 지역 사회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4년 7월 11일 당시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사람이던 김두봉 장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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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하갑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아산교회는 ‘섬기는 교회’를 표어로, 이웃 사랑을 통한 지역 사회 복음화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지역 복음 전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오직 예수로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산교회는 6·25전쟁 이후인 1956년 3월 16일 20대 처녀의 몸으로 홀로 아산에 들어온 정영자 전도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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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 중흥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오산교회는 ‘주 안에서 든든히 서가는 교회’를 표어로,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삶을 실천하는 교회이다. 지역 사회 복음화와 지역 주민들의 문맹 퇴치를 위해 설립되었다. 1912년 10월 5일 일본인 마스도미 야스자에몬[枡富安左衛門]이 고창군 부안면 오산리에 위치한 자신의 사과 농장 한쪽에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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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운학자(韻學者) 황윤석(黃胤錫)의 문집. 황윤석[1729~1791]은 조선 후기의 운학자(韻學者)이다.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영수(永叟), 호는 이재(頤齋)·서명산인(西溟散人)·운포주인(雲浦主人)·월송외사(越松外史)이다. 김원행(金元行)의 문인으로, 당대의 실학 대가들로 알려진 정경순(鄭景淳), 김이안(金履安), 홍계희(洪啓禧), 신경준(申景濬), 홍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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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중앙교회는 ‘섬김 다음 세대를 품는 교회’를 표어로, 지역 사회 복음화를 지향하는 교회이다. 성경에 기초한 교회를 세우고,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키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을 주고, 사람들을 훈련시켜 세상을 복음화하며 영향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9년 7월 7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도대선 목사와 배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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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 한국의 천주교는 자생적으로 출발했다는 점에서 다른 나라와 다르다. 즉 한국에서 천주교는 18세기 후반에 조선의 일부 학자들이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들을 통해서 들어오는 천주교 서적을 접하고 이를 읽고 연구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특히 근기 지역의 남인계 학자들 중 일부가 천주교의 교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해 보고자 하는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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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무장면 원촌리에 있는 각석. 첨금정(添襟亭)은 원촌리의 논 가운데에 있는 각석으로 고인돌로 축조된 커다란 덮개돌에 조선시대 각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본래는 길 옆에 자리하였으나 주변이 모두 경작지로 개간되면서 논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었다. 『무장읍지(茂長邑誌)』 및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등에 따르면 무장현 동쪽 5리에 첨금처(添襟處) 혹은 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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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고창 출신의 신유박해 순교자. 본관은 전주(全州). 세례명은 마티아, 여겸(汝謙)은 자라고 한다. 무장현 동음치면[현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에 거주하고 있던 전주최씨 현감공파의 후손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현재 상세한 계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최여겸(崔汝謙)은 25세 때인 1788년(정조 12) ‘전라도의 사도’라고 불리는 유항검을 찾아가 천주교 교리를 배운 뒤, 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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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흥덕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흥덕교회는 ‘성령과 사랑으로 이 지역을 구원하는 교회’를 표어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그 사랑을 지역에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구전에 따르면 흥덕교회는 고창군 부암면 중흥리에 위치한 오산교회의 몇몇 교인들이 고창군 흥덕면 동사리 현 흥덕면사무소 자리의 한 가정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