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사진(寫眞, photography)은 빛이나 복사 에니지의 작용으로 감광성 물질[건판이나 필름] 위에 피사체의 반영구적인 영상(影像)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사진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1880년대로 알려져 있다. 1894년 서울에 김규진이 차린 ‘천년당’이 사진관의 시초이다. 당...
서울특별시 청담동과 압구정동 일대에 밀집한 상업화랑 지역. 예술의 거리는 청담역 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에 이르는 청담패션거리의 이면에 위치하고 있다. 40여 개에 달하는 갤러리가 밀집하고 있는 지역으로 지역내 갤러리 대표, 미술관련 협회, 건물주 대표, 지역주민 대표 등이 모여 ‘청담지역 예술의 거리 추진위원회’를 발촉, 관련시설을 활용하는 등 이 지역을 하나의 아트 밸리로 조...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패션 명품거리. 청담패션거리는 청담역에서 갤러리아 백화점까지의 1.2km 구간의 패션 중심 거리로 2008년 패션특구로 지정된 우리나라 유일의 명품거리이다. 청담패션거리는 서울특별시의 1996년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에서 청담동을 패션거리로 특화하면서부터 청담패션거리라는 명칭이 일반화되었다. 청담패션거리가 위치해 있는 청담동(淸潭洞)은 196...
서울특별시 강남구에서 예술작품을 전시, 매매하는 시설. ‘화랑’이란 말의 유래는 기원전 30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미술품을 수집한 뒤 저택 회랑(回廊, gallery)에 진열한 데서 유래되었다. 이후 대중들이 미술 감상을 위한 장소로 화랑이 인식된 것은 19세기 이후이다. 오늘날 화랑의 의미는 광범위한데 규모에 상관없이 소규모에서부터 대규모 미술관까지 모두 화랑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