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있는 산. 와우산(臥牛山)[61m]은 소가 누워있는 형상처럼 생겨 부르게 된 이름으로 추정된다. 한편, 신대방동 부근의 도림천에 형성되었던 웅덩이를 쇠내피 혹은 우와피라고 부르기도 하였고, 마을 이름을 쇠내피로 칭하기도 하였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금천현 방리조에는 우와피리(牛臥陂里), 산천조에는 우와피(牛臥陂)가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