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대교회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개신교 활동에 대한 개관. 개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출발한 기독교의 주요 분파이다. 기독교는 11세기에 정교회와 가톨릭이 분열하였고, 16세기 종교개혁을 통해 가톨릭과 개신교 여러 교파가 분열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믿음으로만’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교회의 전통보다는 성서를 우선으로 하고 개인의 신앙에 기초를 둔 교회공동체를 주장하며 교...
-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1906년에 경기도 시흥군 흑석리 무당골[현 동작구 흑석동] 사육신묘 근처에 새문안교회의 이원순을 청하여 전도를 받고 교회를 설립하였다. ‘생명이 풍성한 교회’를 세우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1906년 일본이 시흥군 흑석리에 인천수도공사를 설립하자, 일본의 토지와 수탈을 우려한 흑석리 무당촌 주민들이...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고개. 서낭당고개는 마을 어귀나 고개 등에 원추 형태로 쌓아놓은 돌무더기의 신당(神堂)이나 제단(祭壇), 또는 신목(神木) 등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이 붙어사는 곳인 서낭당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서낭당은 주민들이 마을의 평안과 번영을 위해 대동치성(大同致誠)을 드리던 곳으로 서민들에게는 민간신앙의 장소로 여겨진다. 서낭당 부근...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던 자연마을. 송학대(松鶴臺)는 동작구 노량진동 311~315번지 일대로, 옛날에 수백 년 된 많은 소나무에 학이 서식하였다는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송학대가 있던 노량진2동에는 아직도 몇 그루의 소나무가 남아 있다. 옛날에 노량진동은 산동네와 저지대로 나누어졌는데, 노량진2동 신노량진시장[구 삼거리시장]의 저지대에는 ‘송...
-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송학대교회는 1954년 5월 상도동교회로부터 분리하여 노량진2동 229번지의 창고에서 최기석 목사와 신도 75명이 예배를 드림으로써 창립되었다. 송학대교회는 “하나님의 이야기로 역사를 만들어가는 교회”를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한 사람을 살리는 교회, 다음 세대 곁에 있어...
-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종교활동과 종교문화에 대한 개관. 동작구 지역은 불교 및 유교와 같은 동양 전통의 종교, 천주교 및 개신교와 같은 서양에서 전래된 종교, 한국 SGI와 같이 일본에서 전래된 신종교, 그리고 원불교, 통일교, 천부교 등과 같은 한국 자생의 신종교 등의 조직과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곳이다. 전근대 시기로부터 근대 전환기, 그리고 근대 이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