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일대가 표기된 대한제국기에 학교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전국지도. 「대한여지도」는 대한제국기에 전국 지도로 제작한 지도이다. 대한제국의 학부편집국에서 학교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여지도」는 제작 연대는 정확하지 않고 작자도 알 수 없다. 다만, 대한제국기 학부편집국에서 학교용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학부편집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보관된 안중근 의사의 민족애와 애국심이 잘 표현된 3점의 유묵. 「안중근의사유묵」은 1909년 10월 하얼빈[哈爾濱] 의거로 11월 3일 여순 옥중에 수감된 안중근 의사가 1910년 3월 26일 사형집행 전까지 붓으로 쓴 뒤 간수, 전옥, 검찰관, 변호인 등 일본인들에게 기증한 서예작품 200여 점 중 숭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1897년부터 선교사 언더우드가 발행한 한국 개신교 최초의 교파연합 신문. 한국 개신교는 미국의 장로교와 감리교 등 양대 교단이 1897년 2월에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가 발행한 『죠션크리스도인 회보』와 언더우드(Underwood, H.G.)가 4월 발행한 『그리스...
-
1914년 일제가 경기도 시흥군·과천군·안산군을 시흥군으로 통합한 행정구역 개편 과정. 일본 제국주의는 대한제국을 병합한 이후 3·1운동이 일어나기까지, 헌병경찰제도라는 강력한 무력을 기반으로 식민지 지배체제를 굳히기 위한 기초 작업을 완성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을 단행한 목적도 여기에 있었다. 일제는 병합 직후부터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실시하면서, 이를 더욱...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군인. 남상덕(南相悳)[1881~1907]은 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 군대 강제 해산에 반대하여 시위대 제2연대 제1대대를 이끌고 항거하였다. 남철희(南哲熙)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의령(宜寧)이다. 남상덕은 1881년 경남 의령(宜寧)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한국군에 입대하여...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군인. 박승환(朴昇煥)[1869~1907]은 대한제국 시위대 제1연대 제1대대 대대장으로서 1907년 8월 일제의 대한제국 군대 강제 해산에 자결로서 항거했던 인물이다. 박승환은 아버지 박주표(朴周杓)와 어머니 남양(南陽) 홍씨 사이의 3남매 중 장남이며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승...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목표는 ‘정보화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기술을 익혀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양성하며, 창의적인 교육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민주시민 육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근면 성실한 자세로 도전적이며 진취적인 개척정신을 기르고,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정...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 학교 건물. 서울공업고등학교는 대한제국기 고종(高宗)에 의해 관립상공학교로 처음 개교한 학교로, 본관 건물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동작구 내의 근대 건물이다. 일제 강점기 공업교육에 대한 필요성으로 인해 3년제인 관립경성공업학교로 개편된 데 이어 1939년 대방동으로 교사를 이전한 후 5년제인 경성공립공업...
-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 학교 건물. 서울공업고등학교는 대한제국기 고종(高宗)에 의해 관립상공학교로 처음 개교한 학교로, 본관 건물이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동작구 내의 근대 건물이다. 일제 강점기 공업교육에 대한 필요성으로 인해 3년제인 관립경성공업학교로 개편된 데 이어 1939년 대방동으로 교사를 이전한 후 5년제인 경성공립공업...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사립 대학교. 숭실대학교는 진리와 봉사를 교훈으로 삼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진리를 추구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것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되었다. 구체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지조와 민족 자존의 토대가 되는 전통을 기반으로, 국가와 사회의 발전, 인류 공영과 평화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적으로 삼는다. 교육 목표는 ‘기독...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의병장. 연기우(延基羽)[?~1911]는 대한제국 강화 진위분견대 부교(副校) 재직 중 1907년 8월 대한제국 군대해산을 계기로 의병 봉기하여 1908년 1월 13도창의군 서울진공작전에 참가한 인물이다. 연기우는 상주목사를 지낸 연비(延庇)의 13세손으로 전해진다. 본관은 곡산(谷山)이다....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유동열(柳東說)[1879~1950]은 대한제국 시위대 기병대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총장, 미군정청 통위부장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겸 군인이다. 평안북도 박천군 박천면(博川面) 남부동(南部洞)에서 아버지 유종식(柳宗植)과 어머니 최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문화(文化)이다. 어린 시절...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독립운동가. 이상설(李相卨)[1870~1917]은 1907년 6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위종과 함께 밀사로 파견되어 독립을 호소했다. 1909년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정착해 권업회, 대한광복군정부를 세우는 등 독립운동에 매진했다. 이상설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자는...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된 개항기 순국열사. 이상철(李相哲)[1876~1905]은 1876년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났다. 대한제국 학부주사로 있던 중 1905년 일제에 의해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반대운동을 전개했다. 그러나 반대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민영환(閔泳煥)·조병세(趙秉世) 등이 자결하자 원통함을 참지 못하여 12월 3일...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개항기 의병장. 이은찬(李殷瓚)[1878~1909]은 정미의병에 가담했던 의병장으로 1907년 12월 결성된 13도의병연합부대의 중군을 이끌었다. 이은찬의 본관은 전주이다. 자는 여해(汝海)이며 이석하의 아들이다. 이은찬은 1878년 강원도 원주군 부흥사면에서 태어났다. 1896년 2월 19...
-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장인환(張仁煥)[1876~1930]은 1908년 3월 23일 대한제국 외교고문으로 있던 스티븐스를 미국 오클랜드 부두 페리 정거장에서 암살했다. 장인환의 본관은 인동(仁同)이며, 장명구(張明九)의 아들이다. 장인환은 1876년 평안남도 평양 대동강면 선교리에서 태어났다. 1904...
-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인 노량진 부근과 장승배기 일대를 정비한 조선 후기 왕. 정조(正祖)[1752~1800]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과 붕당의 심화 속에 어렵게 왕위에 올라 정치, 경제, 역사, 군사,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 개혁을 추진하고 탕평정책을 통해 대통합을 추진하려 했던 국왕이다. 동작구에는 정조가 남긴 행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인 노량진 부근과 장승배기 일대를 정비한 조선 후기 왕. 정조(正祖)[1752~1800]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죽음과 붕당의 심화 속에 어렵게 왕위에 올라 정치, 경제, 역사, 군사,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 개혁을 추진하고 탕평정책을 통해 대통합을 추진하려 했던 국왕이다. 동작구에는 정조가 남긴 행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
-
일제가 1910년대에 현 서울특별시 동작 지역을 포함한 식민지 조선의 토지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실시한 사업. 일제는 1910년부터 1918년까지 근대적 토지제도·지세제도를 확립한다는 명분으로 토지소유권·토지가격·지형지모 등을 조사함으로써 토지정책을 구축하고 식민지지배의 물적 토대를 확보하기 위하여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였다. 일본 제국주의는 토지소유관계를 근대법에 근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