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던 자연마을. 넘말은 동작구 사당동 235번지 일대로 마을이 동래 정씨 문중 재실 너머에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인근에 비슷하게 이름 지어진 능내마을이 있다. 동래 정씨 문중 재실이 만들어진 후 마을이 들어섰으나 까치산 인근 경사지에 있어 주거환경이 불리해 한동안 큰 마을이 들어서지는 않았다. 이후 서울의 급격한 도...